[스크랩] 달맞이꽃 효소 담기.갱년기 ,혈앵개선.관절염에 좋은...

올해도 달맞이꽃 효소를 합니다,

작년에 많이 했는데  필요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나누어 먹다 보니 ...

 

작년에 가서 채취한 아주 그야말로 인적이 드믄 청정한 곳에.

엄청나게 피어 있는 달맞이 꽃밭입니다.

 

달맞이는 생각보다 액이 많이 안 나와요,

특히 줄기가 길어서 조금 시기를 늦추면 줄기가 목질화가 되면 더욱 더 안 나오지요.

그러나 저는 꽃과 봉오리로만 약간에 씨방과 같이.

그렇게 해 오면 달맞이 사라지면 우짜나 싶지만

달맞이는 줄기만 있음 옆가지에서 가을까지 꽃을 피우고 씨방을 맺고

특히나 제가 가는곳은 그야말로 달맞이 천지라서 전혀..

 

새벽 5시에 일어나 떡과 과일 전날 얼려 놓은 생수에 탄 효소와 시원한 생수.양파즙을 챙겨서 갑니다.

워낙 멀어서리..

이렇게 하면 달맞이꽃 사는 게 오히려 고생 안 하고 금액도,,

그러나 사는것은 어디서 채취하는 건지도 모르고 저는 줄기는 안 하고 꽃과 봉오리로만 하니 줄기가 들어간 거보다 액도 조금 더 나오고

줄기채 하면 얼마 안 해도 부피가 많지요.

시간도 엄청나게 절약되고 꽃과 봉오리로 5시간이면 줄기채 하면 1시간이면 충분하여도 그리 안 합니다.

청정한 거라서 힘들지만 갑니다.

영감 햇노인과 같이 새벽에 나서는..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새벽이라 안개가 자욱하여 한치 앞도 안 보이고.

얼마나 달렸는지..

도착하여 채취를 하는데 아침 이슬 마르지 않아 옷이 다 젖고 장화에도 이슬이 떨어져 질척거립니다.

그런데 동트기 전에 이슬을 머금고 있을때 채취하면 더욱 좋다하니 멀기도 하지만 새벽에 나선겁니다.

 

또 날이 밝으면 말벌들이 돌아 다니니..

아공 무십은 거...

 

달맞이꽃은 약성이 좋아서 특히 여성들에 ..

나이가 들면 갱년기 장애로 고생을 하는데 달맞이꽃이 특효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남자들에게도 좋구요.

 

또 노화방지와 항염작용이 강해서 관절염에도.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여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데도

혈액순환,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생리불순 ,생리통,감기에도 좋구요.

 

암튼 항염작용으로 여러지지 질병으로 연결된 것에 약성을 발휘를 한다니 필수로 효소를 담으려고 합니다.

.

그러면서 남자들에게도 좋구요.
아토피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아서 아이들이 아토피로 고생을 할때에 쇠비름,탱자,달맞이도 약성을 본답니다.

달맞이에 주 성분인 감마리놀렌산은 피로물질을 배출 하는 성질이 있어서 술을  많이 마시거나 피로가 쌓이는 사람에게 좋은데

달맞이에 제일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담기~~달맞이꽃 19키로 설탕 17키로

 

 

엄청납니다.

 

 완전히 고목나무화 된 달맞이

 

 넓고 청정한 들판에 끝없이 핀 달맞이들...

 

 꽃 따는 아가씨가 아니고

영감 햇노인 ㅎㅎㅎㅎ

모?

꽃 보다 이쁘다고 생각하고 사시는 분이니..

 

 세심하게 ..

 

 꽃과 봉오리 이슬을 머금어 싱싱합니다.

새벽이라 흐드러지게 피지 않은 막 벌어지려고 하는 꽃들과 봉오리들
특히나 약성이 좋겠지요..

 

 방아깨비,여치,무당벌레들이 붙어 있는 게 있어 벌레가 나가라고 밖에 두어시간 둡니다.

그리고 열이 많아 밑에 있는 부분이 후끈 거려 <날 달걀을 넣어두면 반숙이 될것 같은 >

숨구멍을 만들어 주고..

 

 이틀전 비가와 깨끗한데 아침 이슬로 씻어지고

집에서도 잘 씻어 줍니다.

 물기를 제거해 큰 다라이에 담고 19키로면 엄청나지만

쇠비름이나 번행초등 다른 효재에 비하면 액이 정말 작게 나와요.

그래도 꽃과 봉오리라서 조금은 더 나오리라..

 

 

 설탕옷을 입히고

잘 섞어주니 몇 시간 지나 액이 나오면서 설탕이 녹습니다.

 

 

이틀 후 모습입니다.

설탕이 다 녹고 액이 나왔지만

ㅎㅎ

뭐 그리 많지는 않은 ..

진한 원액이 나올겁니다.

 

이제 100일을 잘 발효 시켜서 걸름을 하고 건지는 천연식초를 할겁니다.

건지 양이 많아서 진한 천연식초가 나오겠지요..

 

새벽에 나가고 기름값,도로비는 제법 들었지만  내 손으로 믿을 수 있는 달맞이꽃을 채취해 담으니

하나도 아깝지 않네요..

 

 봄에는 전초로 담아 놓은 거 곧 걸름하면 2차 숙성을 시켜서 먹을꺼구요..

시간속에 묻어둔 효소들

진한 약성을 바랍니다...

 

달맞이꽃과 봉오리 효소 담기였습니다..

출처 : 동백LEE의 곳간

글쓴이 : 이뿐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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