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충령 효소 담기.통풍 ,류마티스,퇴행성 관절염 손,발저림에 좋대요..

원고리 2013. 5. 29. 21:47

아기 손 마디같은 파란 개다래 열매에 벌레가 들어 가면 울퉁불퉁 해 지면서 충령이 된답니다.

 

충령은 벌레가 열매 안에 들어 있을 때 약성이 좋다고 나오기 전에 효소를 담굼합니다.

 

충령은 맛은 쓰고 ,시고 떫고 맵고.뜨거우면 독이 없답니다.

충령은 혈액순환을 돕고 온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며,

요통, 류마치스 관절염.특히 요산을 몸 밖으로 내 보내 콩팥을 튼튼히 하여 통풍을 근본적으로 다스려 통풍에 아주 좋다네요.

손,발이 저림,수족냉증에도 ,안면 신경마비.구안와사,양기부족 ,여성 냉증에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삭혀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삭혀주는

여성이든 남성이든 다 좋다니 부지런히 담아봅니다.

 

그리하여 술 좋아하고 고기 좋아하는 두 남자들을 위하여 비상약으로 따러 가지는 못하고.ㅎ

지리산 깊은 산골에서 딴 걸 샀지요.

잘 발효 시켜서  둘랍니다.

 

충령 5키로.설탕6키로

충령은 수분이 많고  잘못하면 상하기 쉬워 저는 효소를 할때 설탕에 양을 정량보다 적게 넣고 하는데 충령만은 1키로 더 넣었어요.

안전하게 오랜동안 2차 숙성 시켜서 먹으면 되니까요...

 

 

이제~~~

 

 

 

 

 충령입니다.

 

 울퉁 불퉁 그래도  이뻐요.

약성이 워낙 좋으니 더 이쁜듯한

 

 요 볼록한 공간들마다 벌레가 들어 있다는

 

 

 

 

 충령과 설탕을 넣고

 

잘 흔들어 주었습니다.

액 잘 나오고

 

 

왼쪽이 충령입니다.

몇시간만에 설탕이 다 녹고 액이 출렁 출렁.

 

이제 한달동안 매일 잘 저어 주면서 멋진 발효를 시켜

슬슬 늙어 가는 나이가 되는 우리가 먹고 착돌도 주고..

제가 먹고 효과를 보아서 더욱 애착이갑니다.

 

다음편에 글 올릴께요...

 

산중에 보물 효소 담기였습니다..

 

출처 : 동백LEE의 곳간
글쓴이 : 이뿐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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