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복령이 생겼습니다.
망개나무 뿌리지요.
망개나무는 산에 가면 지천으로 있는데 덩굴로 자라면서 둥그런 잎새 모양에 가을이면 빨간 열매가 열리지요.
어릴적에는 강원도 산에서 한번씩 열매를 먹어 보았는데 깨물면 안은 비어 있으면서 열매 껍질이 달작한 느낌이 났지요.
그런 토복령이 약성이 너무나 좋다고 하네요.
저는 지인이 힘들게 캐서 썰어 말려 주었습니다.
얼마나 고마운지.
고이 모셔 두었다가 액을 내서 먹기로 했지요.
토복령에 효능 중에 저한테 맞는게 있고 나이도 있으니 몸에 축적된 중금속이나 수은독도 풀어 내구요.
저는 발바닥과 발가락이 저리고 지릿지릿한 증상으로 잠을 쉬 못이루지요.
낮에는 괜찮은데 꼭 잠을 자려고 누우면 심해서 발가락 끝에 통증으로 힘들어 영감 햇노인이 밤마다 늦은 시간이면 꼭꼭 주물러서 잠을 이루게 해 주지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너무 미안하고 감사함을 ..ㅎ
그러다가 토복령을 알게 되어 약성을 볼까 하고..
토복령은 ..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을 하여 수은 중독이나 중금속이 몸에 축척되어 있는것을 풀어내는데는 토복령만한게 없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먹으려고 합니다.
토복령은 땀을 잘 나게 하고 오줌을 잘 나게도.
관절염과 통풍에 원인인 요산은 우리 몸 모든 장기들이 쓰고 남은 찌꺼기를 생기게 하는데 이것을 풀어내 밖으내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데도 최고라고 합니다.
토복령에 효능은 더 있네요.
근골을 강하게 하고 당뇨,여성들의 대하증,만성피부염,발저림 ,식욕부진,항암효과,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해 주고 아토피 피부염,방광이 약한데도 효능이 좋답니다.
감기 신경통에는 토복령을 잘게 썰어 15~30그램 정도에 물 1,8리터를 붓고 달여서 식전에 먹고 땀을 내면 된답니다.
토복령은 백가지 독을 풀어 내는 효능도 ..
그러나 토복령은 너무 많이 먹거나 오래 장복을 하면 좋지 않다고도 합니다.
무엇이든지 약성이 강한 것일수록 적당히 드셔야 함이 중요하지요.
식품은 언제든지 늘 먹어야 되지만 토복령도 약재라 드시는 분들은 잘 알아 보시고 효능을 극대화 시키고 몸에 맞게 드시길 바랍니다.
모자람만도 못한게 과욕이니까요..
ㅎㅎㅎㅎ 산야초 말려서 보관하는 모습..
윗칸 오른쪽에서 첫번째가 토복령입니다....
1그램까지 달 수 있는 저울에...
접시 무게는 제로로 해 놓고 토복령만 50그램입니다...
홍삼중탕기 홍삼젠에 토복령을 넣고~~
생수 4리터를 부어줍니다.
생수와 토복령....
홍삼젠 중탕기에 한약으로 15시간을 달였습니다..
15시간 후에 액이 잘 우러 나온 모습...
생수병 주둥이 까지 물이 4리터인데 병에 빈 공간이 달여져 없어진 물에 양입니다...
한번에 먹는 토복령 액의 양입니다.
토복령 50그램에 물 4리터를 부어서 15시간 달여서 하루에 세번 식사 후 약 1시간 30~~2시간 후 쯤에 마십니다.
보통 15~30그램을 넣고 물 1,8리터를 넣어 달인다고 하는데 저는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겠다는 양을 정해서리.
되도록이면 먹고 난 후에는 따뜻하게 누워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질려고 노력을 합니다 .
토복령 액을 마시고 난 뒤에는 따뜻한 곳에서 땀을 쭉 빼면 더 좋다는군요.
토복령은 땀을 잘 내게 하는 싱질이 있다니 그렇게 쉬시면 더욱 약성을 보겠지요.
영감 햇노인은 직장에 가니 밤에만 한잔 먹입니다.
그러니 둘이서 저렇게 나온 걸 마시는 셈인데 저는 하루에 세번 먹지요.
요래 먹고 나면 안 먹을겁니다.
과하면 안 좋으니.
토복령 복용에 대해서 이래 저래 이야기가 많으니 본인 스스로 판단하여 적당하게 드실길 바랍니다.
토복령을 먹고 난 뒤에는 꼭 맹물로 입안을 헹굼니다.
너무 약성이 세서 많이 먹으면 치아가 상한다는 글도 읽었길래...
도 변비증세가 생기기 쉽다는군요.
그래서 토복령을 쌀뜨물에 담가서 변비 증세를 일으키는 물질을 제거 한다고 하지만
액을 먹으면서 물을 많이 마셔 줍니다.
찬물보단 약간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셔 변비로 고생하지 않도록 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토복령 액을 먹고 난 뒤에 몸에 변화가 있으면 .ㅎㅎ
항생제도 아니고 바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니 시간을 두고
꼭 다시 후기글을 올리지요.
그리하여 저 처럼 발 저림,발가락 통증으로 고생하는 분에게 도움이 될려는지
*&**참고로 홀수 해에는 지역 건강검진 짝수 해에는 영감 햇노인 회사에서 부부 다 기본 검사가 아닌 전체적인 검사를 하는
건강검진을 하여 통풍이나 요산 수치 등 한번도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늘 통증에 시달리니 토복령에 기대어 봅니다.
좋은 결과를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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