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삼을 구중구포로 홍삼을 만들어
이번엔 홍삼액을 내렸습니다..
삼년전에 산 홍삼중탕기 홍삼젠으로 늘 집에서 내려 먹습니다.
홍삼젠은 홍삼 중탕기로 전문적으로 만든거라서 홍삼은 끓이면 사포닌 성분이 다 사라지니 홍삼젠의 중탕식의 열로 48시간을 다립니다.
홍삼액은
한 석달 정도 먹다가 20일 정도 쉬고 다시 다려 먹고 그러지요.
아무리 좋은 거라도 너무 오래 먹으면 좀 그렇다 하여 잠시 쉬어 가면서 먹습니다.
홍삼액은 영감 햇노인이 먹습니다.
저는 안 먹구요..
몸에 안 받는다고 하면서.
비싼 삼을 사서 만든거라 ..
진한 홍삼액이라 쓴 맛고 글코..
대신 꿀홍삼은 피곤할 때.눈꺼풀이 무겁고 그럴 때 먹으면 금방 개운해 지는듯 그래서 달콤하니 먹습니다.
ㅎㅎㅎㅎ
구중구포한 홍삼을 가지고
홍삼중탕기 홍삼젠에 넣고 생수를 붓습니다.
약 250그람에 물 7리터를 그리곤 48시간으로 은은하게 끓이지 않고 다립니다.
다 됐네요.
48시간을 다려도 물이 하나도 줄지 않지요.
끓인게 아니고 다린거라서 그런겁니다.
포장을 하다가 사진을 찍어서 양이 줄었지요.
파우치 포장을 할 때는 식으면 상하니까 끓이면 안 되고 하여 온도는 계속 그대로 켜두고 합니다..
계량컵으로 약 80미리 정도 포장지에 넣구요.
물론 포장지는 안전한 검사를 마친 걸 씁니다.
영감 햇노인 파우치에 액을 넣고
식으면 안 되니 빨리 작업을 해야 하여 내가 컵에 붓고 영감은 지지고 순간적으로 합니다.
자~~~ 전기 지짐기에 파우치를 올리고
파우치에 있는 공기를 빼내면서 살짝 눌러주면
요래 멋지게 지져서 나옵니다.
던져도 새지 않지요....
약 60여개가 나옵니다...
요건 그냥 한 이틀 마실것.....
아침 저녁으로
울 영감 햇노인 눈뜨면 바로 마시고 하루를 시작하구요.
저녁에는 식전에 마셔야 되는데 부득히 잠들기 한시간 정도 전에 마십니다..
홍삼 건더기..
잔발들이 많지요.
몸통만 골라서 건조기에 말려서 앞 전에 말려 놓은거 냉동실에 모아 두었다기 세봉지를 한번에 재탕을 합니다.
그 후에 나온 건더기는 화분에 거름으로 쓰구요.
홍삼은 끝까지 우리 사람들을 위해서 마지막에 흙으로 돌아가 약성을 보입니다..
건조기에 40도로 하여 6시간 정도 말려서 냉동실에 둡니다.
이상으로 홍삼액을 만드는 전 과정을 올렸습니다.
품질 좋은 우리 수삼을 가지고 꿀 홍삼과 홍삼액을 만들었지요.
직접 사서 먹을려니 늘 장복을 할려면 너무 많은 금액이 들어가 집에서 조금만 부지런히 하시면 늘 몸에 좋은 홍삼을 가까이 두고 먹을 수가 있습니다.
올해는 나름대로 수삼을 많이 사서 홍삼을 만들었는데
꿀 홍삼을 많이 만든는 바람에 거의 소진이 되어가네요.
아들 선물용으로 몇개 나가고 우리 가족들에게도 만들어 주다 보니.
또 보는 사람마다 탐을 내서리....
다시 수삼을 사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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