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당뇨에 좋은 약초(1)...둥굴레순

원고리 2013. 9. 4. 19:40

  

 

 

 

◆ 허약체질을 강하게 하는 강장, 강정 효과

 

 

○ 둥굴레의 특징

 

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둥굴레는 높이가 40~65센티미터 가지 자란다. 땅속 줄기는 황백색이고 지름은 0.5~1.3센티미터이고 가로 뻗어 졌고 가늘고 짧은 수염뿌리들이 많이 붙어 있다. 줄기는 한 대이며 한쪽으로 비스듬히 자라며반들반들하고 털이 없으며 각기져 있다.

 

잎은 줄기의 중간 부분의 위쪽에 나 있으면서 어긋나고 꼭지가없다.잎몸은 가죽질에 가깝고 길이는 6~12센티미터,너비는 3~6센티미터이며 타원형이거나 좁은 타원형이며 혹시 긴 원형인 것도 있다. 끝이 뾰족하거나 갑자기 뾰족해진 모양이며밑부분이 쐐기형이다.

 

그리고 가장자리가밋밋하며 윗면이 녹색이고 밑면이 얕은 분백색이다. 꽃은 액생하며 4~5월에 핀다. 결실기는 8~9월이며 장과는 공모양이고 지름은 4~7밀리이며 익으면 검은자색을 띤다. 산과들의 나무아래나 돌틈사이에서 자란다.그늘지고 축축한곳에서 잘자란다. 우리나라 대부분 지대에 분포하고 있으며 재배하기도 한다.

 

 

둥굴레의 효능

 

시골에서는 둥글레의 어린순을 나물로해먹고 뿌리를 된장이나 고추장속에 박아 장아찌로 해서 먹기도 한다. 흔히 둥글레 뿌리를 살짝 볶아서 차 대용으로 많이 먹기 때문에 가정에서 둥굴레차로 많이 달여먹는다.맛과 향이 은은하여 기분이좋다.

 

생약명은 옥죽, 위유, 여위, 토황정 이라고도 부른다. 북한에서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옥죽이라하여 둥굴레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옥죽(玉竹), 둥글레, 위유(萎?), 여위(女萎), 토황정(土黃精)이라고도 한다.

 

▶ 나리과의 다년생 풀인 둥굴레(Polygonatum odoratum Drud.)

이른봄 또는 늦가을에 뿌리줄기를 캐어 물에 씻은 다음 김에 쪄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약간차며 독이 없다. 폐경, 위경에 작용한다. 음을 보하고 조한 것을 눅여주며 진액이 생기게하고 기침을 멈춘다. 폐, 위의조열로 음이상하여 열이나고 마른기침을 하는데 쓴다

.

그리고 구갈,자한,식은땀, 골증 등에 쓴다. 당뇨병, 심근쇠약, 고지혈증에 쓸 수 있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환으로 가루내어 먹는다.강장, 강정약으로 하루 5~10그램을 물에 달여 마신다.

음이 성하고 양이 허한 데와 비가허하여 가슴이 답답하며 습담이 정체된 데는 쓰지 않는다.

 

 

둥굴레의 특별한 효능

1. 최음 작용이 있어서 남성의 정력을 길러주고 여성의 불감증을 치유한다.
2. 오랫동안 먹으면 얼굴색을 젊게 하고 노화를 예방한다.
3. 변비나 양기부족으로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들이 먹으면 정력을 왕성하게 한다.
4. 폐결핵 환자를 치료한다.
5. 혈압강하작용이 있어서 동맥경화 방지 및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주의사항

* 속이 차고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은 먹어서는 안 된다. 이 약을 먹는 동안에는 매실을 피해야 한다.
* 참고 : 국산은 마디마디가 선명하게 돌출이 되어 있지만 중국산은 없다.
-. 강장, 강정, 치한, 해열에 효험이 있으며, 혈압, 혈당, 강심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장기간 복용하면 안색과 혈색을 좋게 한다.

 

* 황제내경 : 자양지초라 하여 삼백일을 먹으면 귀신을 볼 수 있고, 신선이 되어 승천한다.
* 향약집성방 : 둥굴레를 고약같이 고아, 볶은 검정콩을 가루로 내어 섞어 장복하면 젊어진다.
* 동의보감 : 상약중 상약으로 둥굴레를 제1의 서열에 두고 인삼을 제4열에 두었다.

 

 

○ 둥굴레의 활용

 

둥굴레차
둥글레에는 인삼과 같이 중추신경에 대해서 진정작용을 하는 사포닌이 들어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보리차와 마찬가지로 물 600ml 정도에 둥굴레 20g정도을 넣고
은근한 불에 20분 정도 달여서 마시면 된다.

티백에 포장되어 있는 것은 볶은 둥굴레로 약간의 갈색 빛이나, 삶아서 찐 둥굴레의 경우에는

거의 무색에 가깝고 둥굴레 냄새만 난다.

 

 

민간 요법

괜스레 힘이 없고 피곤하며,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나며 몸이 나른할 때 말린 둥글레를 가루 내어 한 번에 10g씩 하루 3번 먹는다. 얼굴, 등, 겨드랑이에 생긴 기미를 없애는 데는 말린 둥글레에 꿀을 발라 약간 누렇게 볶아서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 번에 2g씩 식후에 먹는다.

 

땀이 많이 나거나 약간의 열이 있을 때에도 좋고, 병후 쇠약으로 부터 기력을 회복시켜 준다. 둥글레 차는 피로회복, 노화방지, 스트레스 해소, 고혈압, 당뇨병, 내장기관의 촉진, 위궤양 등에 효과를 기대한다.

 

앓고 난 뒤 몸이 허약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때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다만 좋다고 하니 자신의 체질을 모르는 상태에서 구체적인 목적 없이 마실 때는 지나치게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체질에 맞으면 보리차 처럼 연하게 해서 마시면 수개월 정도는 상관없지만 한방차를 마실 때는 목적에 맞게 선택해야지 건강에 좋다. 무조건 섞어서 마시는 것은 오히려 체질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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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효소건강다이어트
글쓴이 : 허리케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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