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와르(Loire) 고성지역의 쉬농소 성(城)
쉬농소성은 프랑수와 1세때인 1513년에 건축한 "왕의 여인들의 성"이란 별칭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성이다.
프랑스 르네상스 시대에 건축한 쉬농소성은 자연속에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는 물과 정원 그리고 푸르른 숲속에 무성한 나무들이 아름다운 곳으로
성의 입구에 늘어선 플라타너스가 우거진 가로수길을 따라 500여m 걸어가면 아름다운 정원에 둘러쌓인 여인의 자태처럼 아름다운 성의 모습이 나타난다.
왕이 거처하는 성이기에 성의 입구에 인공으로 만들은듯 싶은 해자와 성의 본채를 둘러쌓고 있는 해자 역시 왕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성의 양옆에 있는 정원을 앙리 2세의 왕비 까뜨린느 드 메디치"와 앙리 2세의 애첩이었던 "디안 드 뿌와티에란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앙리 2세가 디안에게 쉬농소 성을 선물하였고 후에 왕비 카트린느가 앙리 2세의 사후에 되?았기에 붙혔기 때문인가 보다.
쉬농소성은 400년 동안 많은 여주인이 바뀌며 "여인들의 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름다운 여인의 자태인 듯한 모습의 쉬농소 성.
성의 입구에 인공으로 만든 해자는 동서양이 거의 비슷하다.
성으로 들어 가는 입구의 양옆으로 늘어선 가로수가 포플러나무인데 우리나라에서 보는 것과 달라 보이는 것이 원산지 차이 탓인가 보다.
1512년 프랑스와 1세 당시 금융업자였던 토마스 보이에가 중세시대의 성채를 구입하여 르네상스양식의 성으로 축조하여 사용하던 것을
앙리 2세가 카트린느 드 메디치와 결혼하며 왕궁으로 사용하였고 그후 연상의 연인인 디앤 프아티아에게 선물한 쉬농소 성의 아름다운 모습.
앙리 2세의 친구이자 애첩이며 선생(?)이라고도 할수 있는 디안 드 뿌아티에.
앙리 2세는 왕비 카트린느 드 메디치와 애증의 라이벌였던 디안에게 쉬농소 성을 선물하기도 했다.
출처 :마이 스토리 원문보기▶ 글쓴이 : 사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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