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노루오줌

원고리 2013. 11. 13. 15:08

노루오줌(A & tibe chinen &i& var. coreana NAKAI)

노루오줌은 범의귀과에 소속되는 다년생의 초본이다. 이 생약의 전초(全草)를 소승마(小升 麻) Astilbes Herba라하고 뿌리는 적승마(赤升麻) Astilbe Radix라고 해서 약용된다.


이 식물에 가까운 Astilbe Chinensis Franch et Sav 는 소승마 또는 낙신부(落新婦)라 한다. 우리 나라에서 나는 노루오줌류는 수종이 있다. 노루오줌의 줄기는 곧게 뻗으며 약 40cm의 높이에 이른다. 갈색의 털이 있고 근경은 굵고 적색을 띠고 있어 적승마라 호칭된다. 잎은 호생 이고 2∼3회 3출복엽이다. 작은 잎은 장난형(長卵形) 또는 난상타원형으로 톱니가 있고 끝은 뾰죽하다. 야지(野地)에서는 7∼8월에 꽃이 피는데 화색은 도색(桃色), 자홍색, 백색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화기는 재배조건에 따라 5월에 개화할 수도 있다. 과기(果期)는 8∼9월이 며 전국 산지의 계곡 또는 습윤한 초지에도 잘 자란다. 이 생약의 뿌리에서는 Bergenin이 분리 보고되어 있어 Bergenin자원 생약으로 지목되어 있다.

                       


지상부의 전초에는 청산이 들어 있고 꽃에는 quercetin이 들어 있다. 일반적으로 Astilbe속 식물에는 2-hydroxyphenylacetic acid가 함유되어 있고 tritepencid인 astilbic acid, flavonoid인 astilbin등이 들어 있어 그성분의 추적과 더불어 약효의 해명 및 bergenin의 새로운 응용의 길을 트이게 할 수가 있다. 이 생약(적승마)은 진통, 활혈, 구어혈(驅瘀血)의 효능이 있어 해명의 소지가 남아 있으며 관절염 근골동통 어혈질환, 타박성동통(打撲性疼痛) 사교상(蛇咬傷)에 응용되고 소승마(전초)는 독감발열, 두통, 전신통, 해소에 실제 약용된다. (Hahn, 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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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한 사랑나눔 쉼터
글쓴이 : 태평양마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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