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토복령 효능

원고리 2014. 1. 6. 22:20

동영상 제목 : 건강과 행운 강화도 해돋이

촬영장소 : 강화군 길상면 장흥리 장어마을 앞 바닷가

날짜 : 2014년 1월 2일 아침

첨부 : 해돋이 동영상 보시는 분들에게 1,000배 건강과 행운 드립니다. 

 

제목 : 토복령이 Monosodium Urate로 유발(誘發)된 백서(白鼠)의 통풍(痛風)에 미치는 영향(影響)

Ⅰ. 緖 論
통풍은 혈액 속에 요산(uric acid)의 농도가 높아지며 monosodium urate(MSU) 결정이 관절주

위 및 연부조직에 침착되어 급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1,2). 임상상 급성 통풍성 관절염
(acute gouty arthritis), 결절성 통풍(tophaceous), 통풍성 신질환, 요산신결석증
(uric acid nephrolithiasis) 등의 4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3).
인구 1000명당 1∼3명 정도로 발생되며, 남녀비가 대략 27:1로 대부분 40세 이상의 남자에서
발생하고, 여자에서는 대개 폐경기 이후에 발생한다3). 최근 경제성장과 함께 식생활이 변하여
통풍환자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라고 생각된다4).
한의학에서 통풍은 痺病, 痛風, 白虎歷節風 등의 범주에 속하며5), 七情, 飮食積, 酒濕, 氣血虛,
風濕, 瘀血 등이 그 원인으로6), 치료법으로는 급성기에는 淸熱除濕, 通絡止痛 위주로 하고, 만성
으로 이행되면 去風除濕, 淸熱散寒, 滌痰化瘀, 調補肝腎, 通絡止痛 위주로 辨證施治한다5).
土茯苓은 除濕, 解毒, 通利關節하여 筋骨疼痛을 治療하는 효과가 있어7), 關節疼痛腫脹 등을
主症으로 하는 통풍질환에 치료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최근 통풍에 대한 한의학계의 연구로 최8)는 淸熱瀉濕湯이, 李9)는 靈仙除痛飮이 통풍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보고한 바 있으나, 이후 통풍에 대한 지속적 연구가 미흡하였고 또한 단미약
물인 土茯苓의 효능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저자는 MSU를 투여하여 통풍을 유발시킨 백서에 土茯苓을 투여한 후 통풍억제 효과를
통풍 관절의 크기변화, albumin, globulin, AST,ALT, creatinine, BUN, uric acid의 함량 및
xanthine oxidase의 활성 측정을 통해 유의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考 察

통풍은 혈청요산 증가, 급결정성 유발성 관절염의 재발성 발작, 관절내 및 주위에 sodium
urate 침착, 요산 결석 형성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대부분 가족력이 있다2,10).
주로 40대 이상의 성인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여자에서는 폐경기 후에 약 5% 정도에서
발생하며 사춘기 전에는 드물게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11).
통풍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구분되며, 원발성 통풍은 고요산혈증, 급성관절염의 반복발작과 요
산결정의 침착 등의 특이적인 증상을 가진 선천성 대사질환으로 이 병의 경과 중 신결석과 신실
질질환이 호발된다12∼14). 속발성 통풍은 고요산 혈증을 일으키는 여러 질환의 경과 중에 부수적
으로 일어나는 후천적인 병형으로 골수가 증식하는 질환에서 핵산의 파괴량이 증가하거나, 신장
의 기능저하로 요산의 배설이 감소하여 혈중 요산치가 증가하면서 통풍성 관절염과 비슷한 증세
가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3,15).
통증은 임상증상의 특징에 따라 급성 통풍성관절염, 결절성 통풍, 통풍성 신질환, 요로 결석
증 등의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3). 급성 통풍성 관절염은 갑작스럽게 주로 밤에 발생하며, 혈
청 요산 수치를 빠르게 변화시키는 요인들은 음식이나 alcohol의 과다섭취, 수술, 감염, 이뇨제,
화학약품(meglumine, diatrizoate, urografine), 요산배설제 등이 있을 수 있다. 엄지발가락의 중
족지 관절은 가장 흔하게 이환되는 부위로 ‘padagra’라고 하며 이외의 발, 발목, 무릎 등도
흔히 호발 되는 부위이다2,16). 전신적으로 열이 날 수도 있으며 백혈구와 ESR이 증가된다16). 급
성 발작 후에 오는 무증상기는 수주부터 수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 발작이 반복될수록 증상은 더
심해지며 침범되는 관절도 다양해지는데, 혈중요산 농도, 신장애 정도 및 이환 기간에 따라 만
성으로 진행되며 결절이 발생하게 된다. 결절성 통풍은 13-25% 정도로 대부분 통증이 없지만
간혹 통증을 동반하거나 경직으로 정상적으로 관절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통풍은 관절염
이 가장 흔하지만 신장에 요산의 결정체가 침착하여 급성 또는 만성적으로 신장 기능의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데, 대개 서서히 진행되어 17-25%의 환자가 신부전으로 사망한다. 또한 혈중
요산 농도가 12㎎/㎗ 이상이거나 소변을 통한 요산의 배출이 많은 때는 요로 결석이 발생할 수
있다2).
요산은 핵산 중 purine 분해 과정의 최종산물로xanthine 상태에서 xanthine oxidase의 작용으로
이루어지며10), 간, 소장에서 생성되어 1/3은 위장관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고 2/3는 신장으로
배설되고, 결국 통풍을 유발하는 고요산 혈증은 요산의 과생산이나 배설장애로 생긴다2).
통풍의 확진은 관절 천자에서 MSU 결정을 확인하는 것이며 이는 급성 관절염일 경우 95%이
상 발견되나 이런 소견이 없을 때에도 임상증상과 colchicine에 대한 뚜렷한 반응, 고요산혈증이
있으면 가능하다1).
치료는 급성 발작을 종결시키고, 재발을 방지하고, 고요산혈증을 정상화시키는 것이다18). 따
라서 약물치료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물, colchicine, corticosteroids를 투여하고2,18), 안
정을 취해야 하며, 조기 보행이나 물리치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2,19). 장기적인 치료로는 조직의
요산 침착을 최소화하여 만성 통풍성 관절염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재발의 빈도와 정도를 감소
시키기 위해 고요산혈증의 원인이 되는 고용량의 purine식사, 비만증, 빈번한 알콜섭취와 thiazide
등 특정 약물의 복용을 제한하며, colchicine, 요산 배설제와 요산생성 억제제를 사용한다2).
한의학에서 통풍은 痺症, 痛風, 白虎歷節風 등의 범주에 속하며, 주로 先天稟賦의 不足과 脾腎
기능의 失調, 유전, 체질, 음식, 외감, 환경, 노권 등의 요인과 유관하여 肝腎虧虛, 脾失健運이 本
이 되고, 風寒濕熱, 痰濁, 瘀血閉阻經脈이 表가 되어 本虛表實證에 속하는 질환이다. 급성관절염
기에는 대개 風濕熱痺와 濕熱痺로 표현되어 淸熱除濕, 通絡止痛 위주로 치료하고, 만성관절염 

기에는 風寒濕, 風濕, 寒濕, 痰瘀痺阻, 肝腎不足 등이 원인이 되므로 去風除濕, 淸熱散寒, 滌痰化
瘀, 調補肝腎, 通絡止痛 위주로 치료한다5).

土茯苓(Smilacis Glabrae Rhizoma)은 백합과土茯苓의 根莖으로 禹餘糧, 白餘糧, 刺猪苓, 仙
遺糧, 土萆薢, 過山龍 등으로 불리며, 주로 중국의 중부이남 지방에서 자생하거나 재배한다. 따
뜻한 기후를 선호하며, 배수가 잘 되는 사질 양토와 점토질에서 잘 자라며,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性味는 甘平無毒하며 脾 胃 肝 三經에 歸經하고, 健脾胃 强筋
骨 祛風濕 利關節 止泄瀉 등의 효능이 있어 梅毒, 淋濁, 筋骨痙攣疼痛, 脚氣, 疔瘡, 癰腫, 瘰癧
을 치료한다20).
이에 著者는 통풍의 발작기에 관절의 급성 염증으로 인해 이환된 관절의 腫脹, 疼痛, 發赤 등
이 주요 증상인 것에 착안하여 祛風濕, 强筋骨, 利關節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 土茯苓이 통풍에
대해 치료효과를 나타내는지 확인하고자 土茯苓을 통풍유발 백서에 투여한 후 통풍으로 인한 관
절염 크기의 변화와 혈액학적 소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MSU를 주사한 관절의 크기 변화를 살펴본 결과 대조군에 비해 모든 실험군에서 크기 증가량이 다
소 감소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Table 1).
Albumin은 혈청 단백의 50~60%를 차지하며 주로 간에서 합성되어 순환혈류로 분비되며 여러
질병에서 변화가 없거나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albumin의 감소는 영양불량, 흡수장애로 인한 합성 재료의 부족 또는 합성기능의 저하로 일어나
지만 신증이나 신장염으로 인한 요로의 배설항진의 경우에도 감소한다. Globulin은 albumin을 제
외한 나머지 혈청 단백질 성분으로 각종 항체, 효소, 응고인자 등으로 구성되어, 광범위한 감염증,
염증성질환, 종양 등에서 증가한다10). 본 실험에서 albumin, globulin은 모든 실험군에서 대조군
에 비해 유의성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Table 2, 3)
또한, 혈액학적 변화에 있어서 AST의 주된 유래는 간, 심장, 근육, RBC이며, 이들 장기의 손상
시 상승한다
소혈증을 측정할 때 이용된다. 사구체 여과량의 감소와 동시에 증가하여 신장질환, 요로폐
쇄, 만성통풍, 악성종양, 갑상선 기능항진증, 장폐쇄증 등에서 증가하며, 간기능부전, 임신, 요붕
증, 저단백식 등에서 감소한다10). 본 실험의 결과 土茯苓 500㎎/㎏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
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Table 6). Creatinine은 신사구체에서 배설되고 세뇨관에서 재흡수 되
지 않는다. 그러므로 혈청 중 creatinine 농도는 신장의 배설기능과 관련이 있어, 신혈류량 감소,
신사구체 여과율이 감소할 경우 증가하므로 주로 신장기능장애의 지표로 사용되나, 울혈성 심부
전, 당뇨병, 말단거대증에서도 증가를 보이며, 기타 간장애, 근위축,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에서 감
소한다10). 본 실험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土茯苓 500㎎/㎏ 실험군에서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
였다(Table 7). BUN과 creatinine의 유의성 있는 감소는 土茯苓이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신장의
손상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사료된다.
ESR는 일반적으로 조직파괴, 염증, 감염증, 신장질환, 간질환, 악성종양, 혈장단백이상, 빈혈
등에서 촉진되는 경향을 나타내는데10), 본 실험에서는 모든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게 감소되었다(Table 8).
WBC는 각종 감염증, 출혈후, 외상, 악성종양,심근경색 등의 조직괴사, 악성종양 및 중독 약물
등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는데10), 본 실험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土茯苓 500㎎/㎏ 실험
군에서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Table 9).
Platelet은 손상된 혈관벽 내피세포하 조직과 반응하여 지혈혈전을 형성하는 것이 주기능으로
피부, 점막 출혈 등 출혈경향이 나타나는 질환에서는 출혈 원인을 감별하는데 필수적으로 검사해
야 하는 물질로10), 본 실험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土茯苓 500㎎/㎏ 실험군에서 유의성 있는 감
소를 보였다(Table 10).
Uric acid는 핵산 중 purine 염기의 최종 대사 산물로서 고요산혈증의 진단에 유용하고21), 그 대
표적 질환이 통풍으로서 통풍환자의 90%는 혈중 농도가 정상치를 넘어 평균 10㎎/㎗이상이다10).
본 실험에서는 모든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Table 11).
핵산의 이화과정에서 purine염기에서 inosion 또는 guanosine이 생기고, 그 후 xanthine으로
변환되는데, xanthine oxidase는 xanthine을 요산으로 변화시킨다2). 본 실험에서 xanthine
oxidase의 활성은 대조군에 비하여 土茯苓 500㎎/㎏ 실험군에서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
(Table 12). 이를 통해 土茯苓이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요산생성을 저
하시키고 통풍발생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분석하여 보면 관절 크기의 증가율, ESR, WBC, Platelet의 결과는 土
茯苓이 급성 통풍성 관절염의 염증 억제에 대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으로 판단되며, xanthine
oxidase의 활성을 억제하여 요산생성을 저하시키는 기능이 있어 통풍발생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creatinine과 BUN의 결과는 신장의 손상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土茯苓은 통풍에 있어서 치료는 물론 예방적인 면에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
며, 향후 그 작용기전과 다양한 응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

 

출처-대전대학교 한의학연구소 김선제, 조충식, 김철중 

  발행년도 2008년

 

 

통풍, 퇴행성뇌질환 또는 미세먼지 중금속 걱정 되시면 산으로 토복령 캐러 가세요

 

 

 

 

 

 

 

 

 

통풍과 통풍성관절염은 대사성 질환으로 퓨린이란 단백질 대사 산물인 요산(uric acid)의 혈중농도가 상승되어 불용성인 요산염이 관절이나 관절주위조직, 신장 등에 결정으로 침착되어 염증을 일으킨  질환입니다.

 

 원인
바늘과 같이 뾰족한 모양의 '요산 결정'이 관절강 내에 침착하여 통증과 국소적인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데 관여 합니다.
요산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행하고 생기는 노폐물로써 신장을 통해 정상적으로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그러나 우리 몸에 
1) 요산이 정상보다 많이 생성되는 경우
2) 신장이 요산을 소변으로 배설 시키는 능력이 저하되었을 경우에는 혈액 중에
    여분의 요산이 남게 되고 이것은 혈중 요산 치를 높여 통풍과 통풍성관절염의 발병에 관여 합니다.

 

 토복령 효능

통풍, 통풍성관절염, 매독성관절염, 당뇨병, 해독, 해열, 구토감소, 근골경련동통, 근골을 못 펼 때,근골을 강하게 하는 데, 급만성 신염, 급성 백혈병, 나력,  대하증,렙토스피라병, 만성 피부병, 매독, 발이 부르텃을 때, 발저림, 방광염, 복통, 부스럼, 부인 홍붕 백대하,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는데, 살충, 설사, 소아감적, 소화불량,수은 중독, 수은중독성 피부염, 수종, 식욕증진, 신우신염, 신장결핵, 아토피 피부병,

옹종, 요독증, 유선염, 이뇨, 이질, 임파선염, 장염, 적혈구 헤모글로빈 증가, 정창, 종독, 지통, 창독, 체력증강, 출혈, 콩팥염, 탕상,  풍, 풍습, 풍습성 관절염, 피부염, 항암(결장암, 비인암, 식도암, 위암, 자궁암, 직장암, 코암, 폐암), 홍역 등.) 에 효과를 보입니다 .

효능에서 알수 있듯이 많은병이 물러간다는것은 한마디로 혈액속 요산을 제거 하는데는 이만한 약재가 없습니다.요산은 어혈과는 또 다른 물질입니다. 요산이라함은 모든 장기들이 쓰고남은 지꺼기라고도 할수있죠. 이놈은 관절염을 불러오고 통풍을 불러와서 관절 마디마다  통증이 오게되는 원인물질 입니다. 

 

       토복령(청미래덩굴뿌리)

 

 

 

토복령 활용법 

1. 통풍이나 통풍성관절염 

2. 중금속이 포함된 중국발 미세먼지,황사가 올때  

3. 뇌경색 예방 또는 퇴행성뇌질환(치매예방)

4. 비만, 고지혈증, 지방간의 예방

5. 면역력 높으려고 사포닌 홍삼즙 드실때(자연산으로 사포닌성분 매우 많음)

 

 

토복령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 고지혈증 또는 지방간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공고일자 2013년01월23일
 등록번호 10-1225486
 등록일자 2013년01월17일

특허권자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세대학교 (신촌동)
발명자
박태선
황완균

 

요 약
본 발명은 토복령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 고지혈증 및 지방간으로 구성된 군으로부터 선택되는
대사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을 제공한다. 본 발명은 조성물은 체지방량의 감소, 내장 지방량
의 감소, 지방조직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핵전사요소인 LXRα 및 SREBP1-C, 그리고 이들의 타겟 유전자
인 CD36 및 aP2 유전자의 발현량 감소를 초래하여, 궁극적으로 비만의 예방 또는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간 조직 내에 존재하는 지질함량을 감소시킴으로써 간 조직 내의 지방축적을 개선하여 지방간 발생의 예방, 진행
억제 또는 질병 상태를 호전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본 발명은 토복령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
고지혈증 및 지방간으로 구성된 군으로부터 선택되는 대사질환의 개선 또는 완화용 식품 조성물을 제공한다.

 

특허청구의 범위
청구항 1
토복령(Smilax china Linne)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청구항 2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토복령 추출물은 토복령 줄기 추출물 또는 토복령 잎 추출물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조
성물.
청구항 3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조성물은 간 지방 또는 내장 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조성물.
청구항 4
제 3 항에 있어서, 상기 지방은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또는 유리지방산을 포
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조성물.
청구항 5
제 3 항에 있어서, 상기 내장 지방은 부고환지방, 신장주변지방, 장간막지방 및 후복강지방으로부터 선택되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지방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조성물.
청구항 6
삭제
청구항 7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조성물은 혈액 내 ALT(alanine aminotransferase) 또는 AST(aspartate
aminotransferase)의 양을 감소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조성물.
청구항 8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조성물은 혈액 내 아디포넥틴(adiponectin)의 양을 증가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조
성물.
청구항 9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조성물은 AMPK(AMP-activated protein kinase)의 인산화를 증가시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조성물.
청구항 10

제 1 항에 있어서, 상기 조성물은 LXRα(Liver X receptor α), SREBP1-C(Sterol response element binding
protein), CD36(Fatty acid translocase) 또는 aP2(fatty acid binding protein)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것을 특
징으로 하는 조성물.
청구항 11
토복령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의 개선 또는 완화용 식품 조성물.

명 세 서
기 술 분 야
본 발명은 토복령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 고지혈증 또는 [0001] 지방간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배 경 기 술
세계보건기구는 현재 10억에 달하는 과체중비만인구(BMI값 30 이상)가 2015년에는 50% 증가한 15억 명에 달하여
심각한 건강문제를 양산할 것이라 경고한 바 있다(2005년 9월 22일). 비만은 다양한 질병의 원인질환으로 당
뇨병환자의 80%, 심장질환자의 21%가 비만이 원인이고, 비만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손실이 막대하다[미국의 경
우 매년 약 1,170억 달러; 우리나라의 경우 2001년 1조 17억원에서 2005년 1조 8천억원으로 증가하였다(직접비
용 1조 1,087억원, 간접비용 7,152억원)]. 따라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만치료제의 개발은 막대한 사회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시장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의약품은 식욕억제제 및 지방흡수 억제제에 국한되
어 있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아래에 제시된 다양한 부작용이 존재한다. 제니칼(로슈)은 췌장 및 소화계에
서 분비되는 리파아제 억제를 유도하여 지방흡수를 억제하는데, 2-3%의 낮은 체중감량효과 및 잦은 설사, 지방
변 등 부작용을 동반한다. 또한, 리덕틸(애보트)은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의 재흡수 억제를 통해 식욕을
억제시키는데, 5-10%의 체중감량 효과가 있으나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의 부작용이 있어, 2010년
유럽 의약품안전청(EMA)과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처방과 사용중지 및 자발적 회수 권고조치를 내려 시
장에서 퇴출되었으며 국내에서는 2010년 10월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의해 판매가 중단되었다. 이외에도 그동안
항비만 약제로 개발된 제품 중에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해 판매가 금지된 것들도 상당수에 이른다. 예를 들
어, 아미노필린은 탁월한 체지방 분해효과에도 불구하고 정신신경계, 순환기계, 소화기계에 걸쳐 폭넓은 부작용
이 보고된 바 있고, 펜프루라민, 덱스펜플루라민, 토피라메이, 에페드린 등도 비만치료 부적합 약물로 판정되어
판매가 금지되었다. 이와 같이 합성의약품의 부작용과 만성질환의 극복에 서양의학이 한계를 보임에 따라 천
연물 식의약품에 대한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이하 NAFLD)은 음주와 관계없이 간 내에 중성지방
이 축적되는 질환을 의미하고, 여기에는 단순지방간(steatosis)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을 포함한다. 단순 지방간은 임상적으로 예후가 양호한 양성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으
나, 지방간과 함께 염증 혹은 섬유화를 동반하는 NASH는 진행성 간질환으로 간경변 또는 간암을 유발하는 전구
질환으로 인지되고 있다.
비만과 인슐린저항성은 대표적인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의 위험인자이다. 간섬유증 진행의 위험인자로는 가령,
비만(BMI>30), 혈중 간기능지표 비율(AST/ALT >1) 및 당뇨를 들 수 있고, 특히 C형 간염 보균자가 비알콜지방간
일 경우 간암까지 진행될 수 있어 예방 및 치료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비알콜성 지방간환자의 69-100%는
비만환자이고, 비만환자의 20-40%는 비알콜성 지방간을 동반하며, 특히, 남성 비만환자의 간질환 유병율이 여성
비만자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난다. 서구사회에서는 비만환자뿐만 아니라 정상체중 성인의 3-30%가 비알콜성 지
방간병변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와 식생활이 유사한 일본의 비알콜성 지방간 유병율은 약
20%로 추정되며, 이중 1%가 NASH로 추정된다. 비알콜성 지방간은 성인 뿐 아니라 비만아동에서도 문제가
된다. 비만아동(유럽, 미국 및 아시아 거주)의 10~77%가 비알콜성 지방간 병변을 보이는데, 이는 비알콜성 간
질환의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가 비만이기 때문이다.
비알콜성 지방간의 발병원인은 두 가지 기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첫 번째는 유리지방산의 증가가 간세포 내

지방산산화를 억제함으로써 지방산이 간세포 내에 축적되어 발병되는 것이고, 두 번째 기전은 염증 및 섬유증
진행과 관련된 모든 체내 작용기전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지방산의 증가는 사이토크롬 과
산화물 2E1(cytochrome peroxidase 2E1, CYP2E1)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활성산소종을 생성하여 간세포막의 지
질과산화를 유도하며, LPS와 산화적 스트레스의 증가는 TNF-α를 증가시켜 간세포의 세포사멸을 유도하고 간 손
상을 진행시킨다. 인슐린저항성과 지방산의 축적은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를 유발하고, 후자는 활성산소종과
산화질소 합성효소(NOS)를 증가시키고, 결과적으로 세포사멸이 유도된다.
NAFDL을 치료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생활방식의 변화(대표적으로 운동)[0006] 를 통한 체중 감소이다. 하지만
운동만으로 치유가 어려운 경우 약물을 이용한 치료가 병행되어 선택될 수 있으며, 현재까지 비알콜성 지방간환
자에게 사용되고 있는 치료제는 크게 두 가지 개념으로 분류된다. 첫 번째는 비만치료제(제니칼), 인슐린저항
성치료제(메트포르민, 피오글리타존, 로시글리타존), 고지혈증치료제(클로피브레이트, 젬피브로질, 베자피브레
이트, 아토바스타틴, 심바스타틴)와 같이 위험인자의 교정을 통해 지방간을 치료 및 개선하는 약제가 여기에 속
한다. 즉, 메트포르민은 지방산의 산화를 증가시키고 지방형성 효소를 감소시키며, 인슐린혈증과 인슐린저항
성을 개선하는 작용이 있다. 한편, 치아졸리디네디온, 로시글리타존 및 피오글리타존은 핵 호르몬 수용체인
PPARγ를 활성화시켜 근육에서의 당 흡수를 촉진시킨다. 두 번째 유형의 치료제는 비알콜성 지방간의 위험인
자 교정과는 독립적으로 간세포 손상을 회복시키는 기능을 담당하는 약물로서 간세포보호제(우르소디옥시콜산
및 타우린), 항산화제(비타민 E 및 C) 및 영양 보조제(레시틴, 베타인, N-아세틸시스테인) 등이 여기에 속하나,
현재까지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치료에 효과가 좋은 이상적인 약제는 없는 실정이다.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의하면 토복령(土茯)은 백합과(Liliaceae)에 속하는 줄기뿌리 식물이고, 학명은
Smilax china Linne이다. 토복령은 청미래덩굴, 망개나무, 명감나무, 참열매나무, 종가시덩굴, 매발톱가시,
산귀래, 명감, 동고리낭, 맹게낭, 벨내기, 벨랑지낭, 맹감나무, 깜바귀, 청열매덤불, 반계 등의 다양한 이명으
로 불리기도 한다. 토복령은 일본, 중국, 그리고 한국에서 자생한다. 생약으로 사용되어 온 토복령의 부위
는 뿌리이고, 길이 5-15 cm, 지름 2-5 cm으로 성상이 고르지 않으며 때로 매듭모양으로 갈라진 원기둥모양을 지
닌다. 바깥 면은 회색을 띤 황갈색이고 윗면에는 군데군데 줄기의 잔기가 돌출되어 있다. 토복령의 근경은
냄새와 맛이 거의 없다.
토복령은 전통적으로 거풍습(去風濕), 이뇨, 해독 및 소종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고, 관절동통(關節疼
痛), 마목(麻木), 수종, 장염, 이질, 임파선염, 적백대하, 매독, 암종(癌腫) 등의 치료제로 쓰여 왔다. 현재
까지 과학적으로 증명된 토복령의 약리작용으로는 항당뇨, 항염증, 항산화, 그리고 항암작용이 있다. 알록산을
주사하여 당뇨병을 유발한 알비노 랫트를 대상으로 토복령 추출물의 투여가 공복 시 혈당을 감소시켰음이 보고
되었다(Rajesh Bhatii., et al, Asian Journal of Traditional Medicines, 6:218-223(2011)). 토복령 추출
물은 또한 LPS로 유도된 마크로파지 세포에서 사이클로옥시게나아게 2의 활성을 감소시키고 PGE2 축적을 억제시
킴으로서 항염증 작용을 나타냄이 확인되었으며(Xiao-Shun Shu., et al.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103:327-332(2006)), 활성산소종을 제거하는 항산화제로서의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었다(Lee SE., et al. Exp
Mol Med. 33:263-268(2001)). 또한, 유방암세포주(MCF-7)에서 토복령 추출물의 항암작용이 확인된 바 있다
(Li-Sheng Wu., et al.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130:460-464(2010)). 토복령에 함유된 활성물질로는
스미락스 사포닌, 프로사포게닌 A, 디오신, 그라실린, 슈도프로토디오신, 메틸그라실린, 메틸프로토디오신 등이
알려져 있다(Kim, S.W. et al. 20:145-146(1989), Sashida, Y. et al, Phytochemistry 31: 2439-2443(1992)).

본 명세서 전체에 걸쳐 다수의 논문 및 특허문헌이 참조되고 그 인용이 표시되어 있다. 인용된 논문 및 특허
문헌의 개시 내용은 그 전체로서 본 명세서에 참조로 삽입되어 본 발명이 속하는 기술 분야의 수준 및 본 발명
의 내용이 보다 명확하게 설명된다.

 

발명의 내용
해결하려는 과제
본 발명자들은 비만, 고지혈증 또는 지방간을 효과적으로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으며 인체에 안전한 물질, 특
히 식물-유래 물질을 개발하고자 예의 연구 노력하였고, 그 결과 종래부터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는 토복령이 비
만, 고지혈증 또는 지방간을 예방 또는 치료하는 데 매우 유효하다는 것을 발견함으로써, 본 발명을 완성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발명의 목적은 토복령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 [0011] 고지혈증 및 지방간으로 구성된 군으
로부터 선택되는 대사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을 제공하는 데 있다.
본 발명의 다른 목적은 토복령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 고지혈증 및 지방간으로 구성된 군으로부
터 선택되는 대사질환의 개선 또는 완화용 식품 조성물을 제공하는 데 있다.


본 발명의 다른 목적 및 이점은 하기의 발명의 상세한 설명 및 청구범위에 의해 보다 명확하게 된다.

 

발명의 효과
본 발명의 특징 [0049] 및 이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ⅰ) 본 발명은 토복령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 고지혈증 및 지방간으로 구성된 군으로부터 선택
되는 대사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을 제공한다.
(ⅱ) 본 발명은 조성물은 체지방량의 감소, 내장 지방량의 감소, 지방조직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핵전
사요소인 LXRα 및 SREBP1-C, 그리고 이들의 타겟 유전자인 CD36 및 aP2 유전자의 발현량 감소를 초래하여, 궁
극적으로 비만의 예방 또는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ⅲ) 본 발명의 조성물은 간 조직 내에 존재하는 지질함량을 감소시킴으로써 간 조직 내의 지방축적을 개선하여
지방간 발생의 예방, 진행 억제 또는 질병 상태를 호전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ⅳ) 또한, 본 발명은 토복령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만, 고지혈증 및 지방간으로 구성된 군으로부
터 선택되는 대사질환의 개선 또는 완화용 식품 조성물을 제공한다.

 

 

토복령의 메탄올 추출물을 함유하는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 예방 또는 치료

 

출원번호/일자 1020060045166 (2006.05.19)

  • (71) 출원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 (11) 등록번호/일자 1007791790000 (2007.11.19)
  • (65) 공개번호/일자 1020070111846 (2007.11.22) 
  • (11) 공고번호/일자 (2007.11.28)

     

    초록

    본 발명은 유효성분으로서 토복령(Smilacis chinae rhizome)의 메탄올 추출물을 함유하는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 예방 또는 치료제에 관한 것으로서, 본 발명의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 예방 또는 치료제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진행성 핵상마비, 다계통 위축증, 감람핵-뇌교-소뇌 위축증 (OPCA), 샤이-드래거 증후군, 선조체-흑질 퇴행증, 헌팅톤병,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ALS), 본태성 진전증, 피질-기저핵 퇴행증, 미만성 루이 소체 질환, 파킨스-ALS-치매 복합증, 픽병 등을 포함하는 퇴행성뇌질환, 뇌허혈, 뇌경색 등, 특히 알츠하이머병, 뇌허혈 및/또는 뇌경색을 효과적으로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다.

     

    특허청구의 범위
    청구항 1
    유효성분으로서 토복령(Smilacis chinae rhizome)의 메탄올 추출물을 함유하는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
    의 예방 또는 치료제.
    청구항 2
    제1항에 있어서,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진행성 핵상마비, 다계통 위축증, 감람핵-뇌교-소뇌 위축증 (OPCA),
    샤이-드래거 증후군, 선조체-흑질 퇴행증, 헌팅톤병,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ALS), 본태성 진전증, 피질-기저핵
    퇴행증, 미만성 루이 소체 질환), 파킨스-ALS-치매 복합증, 픽병, 뇌허혈 및 뇌경색으로 구성된 그룹으로부터
    선택되는 1종 이상의 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한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제.
    청구항 3
    제2항에 있어서, 알츠하이머병, 뇌허혈 및 뇌경색으로 구성된 그룹으로부터 선택되는 1종 이상의 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한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제.
    청구항 4
    제1항 내지 제3항 중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약제학적으로 허용되는 담체를 추가로 포함하는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제.

     

    발명의 목적
    발명이 속하는 기술 및 그 분야의 종래기술
    본 발명은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 예방 또는 치료제에 관한 것으로서, <8> 보다 구체적으로는, 유효성분으
    로서 토복령(Smilacis chinae rhizome)의 메탄올 추출물을 함유하는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 예방 또는
    치료제에 관한 것이다.
    퇴행성뇌질환(Neurodegenerative disorders)은 중추신경계의 신경세포에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퇴행성뇌질환으로는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파킨슨병
    (Parkinson's disease), 진행성 핵상마비(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다계통 위축증(Multiple system
    strophy), 감람핵-뇌교-소뇌 위축증(Olivopontocerebellar atrophy; OPCA), 샤이-드래거 증후군(Shy-Drager
    syndrome), 선조체-흑질 퇴행증 (Striatonigral degeneration), 헌팅톤병(Huntington's disease), 근위축성 측
    색 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 본태성 진전증(Essential tremor), 피질-기저핵 퇴행증
    (Cortico-basal ganlionic degeneration), 미만성 루이 소체 질환(Diffuse Lewy body disease), 파킨스-ALS-치
    매 복합증(Parkinson-ALS-dementia complex of Guam), 픽병(Pick's disease) 등을 들 수 있다.
    상기 질환 중에서, 알츠하이머병 (AD)은 신경세포(neuron) 상실과, 아밀로이드 전구체 단백질로부터 유래된 39
    ∼43 아미노산 펩티드인 아밀로이드 β 단백질 (Aβ)을 주요 구성성분으로 하는 세포외 노인성 반(senile
    plaque)을 특징으로 한다. 시험관 내 및 생체 내 연구 결과 Aβ 또는 Aβ 펩티드 단편은 독성 효과를 갖는 것으
    로 보고되어 Aβ가 AD의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시사한다. 배양 시, Aβ는 신경세포 사멸을 직접적으로 유
    도하며 신경세포를 흥분독성 및 산화성 손상에 취약하게 만든다. Aβ-신경독성의 기작은 복잡하지만, 글루타메
    이트 수용체 서브타입중 하나인 N-메틸-d-아스파테이트 (NMDA) 수용체의 흥분, 글루타메이트 방출에 의해 유도
    되는 변조, 세포 내 Ca2+농도 ([Ca2+]i)의 지속적 상승, 및 산화성 스트레스를 포함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NMDA
    수용체는 Aβ 결합의 선택적 기질이나 Aβ-유발되는 글루타메이트 흥분독성의 매개자로 작용한다. NMDA 수용체
    는 특히 Ca2+에 고도로 투과성인, 리간드-게이트/볼티지-감수성 양이온 채널이다. [Ca2+]i의 광범위한 상승은 직
    접적으로 세포 기능부전, 과잉흥분 또는 사멸에 이르게 한다. 따라서 Aβ의 신경독성 효과가 비-경쟁적 NMDA

    수용체 길항제인 (5R,10S)-(+)-5-메틸-10,11-디하이드로-5H-디벤조[a,d]사이클로헵텐-5,10-이민 (MK-801)에 의
    해 감소된다는 보고에 의해 증명되는 바와 같이, Aβ 노출에 의한 NMDA 수용체를 통한 Ca2+유입은 Aβ-유도된
    신경독성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 ROS)의 형성 또한 퇴행성뇌질환의 발
    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믿어진다. 몇몇 증거가 신경세포 항상성을 방해하는 광범위한 분자적 현상을 통해 신경
    퇴화를 촉발하거나 용이하게 함으로써, Aβ-매개된 신경병에서 활성 인자로서 산화성 스트레스의 관여를 뒷받침
    한다. 그러나 NMDA 수용체 길항제와 신경세포 채널의 직접적 차단제의 임상적 유익성은, 그들이 확신할만한 효
    능을 결여하고 있거나 심각한 부작용을 가지므로, 논란의 여지가 있다.
    한편, 뇌경색(cerebral infarction)은 뇌의 혈관이 막히고 그 앞의 뇌조직이  괴사한 상태를 일컫는다. 뇌경색
    은 뇌연화증이라고도 하며, 뇌혈전증과 뇌색전증이 있다. 뇌의 영양혈관이 완전히 폐색되거나 강한 협착을 일
    으켜 혈류가 현저하게 감소되면 그 부분의 뇌조직이 괴사하여 마침내 융해된다.
    한편, 백합과(Liliaceae)에 속하는 청미래덩굴(Smilax china)은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하며 그
    근경을 한국에서는 '토복령'(Smilacis chinae rhizome; SCR)이라 한다. 토복령은 항미생물 효과, 항암 활성,
    항산화 활성 등 여러 약리활성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예를 들어, 일본특허공개 제2004-161718호는
    토복령을 비롯한 백합과 식물의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타키키닌 길항제로서, 이들이 정신분열증, 불안증,
    울병, 구토 등 과잉의 타키키닌이 관여하는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제로 사용가능함을 개시한 바 있다. 또한,
    일본특허공개 제2000-154151호는 토복령 추출물을 비롯한 플라보노이드류 또는 쿠로몬류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면역억제제를 개시하고 있다. 나아가, 한국특허공개 제2003-70283호 및 제2004-77595호는 토복령 등의 식물 추
    출물 중에 함유된 디오신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성장호르몬 분비촉진제를 개시하였으며, 한국특허공개 제2005-
    7515호는 토복령 등의 추출물을 함유하는 식작용(phagocytosis) 억제제를 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토복령의 메탄올 추출물이 알츠하이머병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Aβ에 의한 세포손상에 대한 보
    호효과를 가짐으로써 뇌신경 보호제나 퇴행성뇌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교시하거나 암시한
    문헌은 없었다.

     

    발명이 이루고자 하는 기술적 과제
    머병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Aβ에 의한 세포손상을 야기하고 토복령의 메탄올 추출물의 보호효과를 시험하였다.
    증에 의한 뇌손상을 억제할 가능성이 있음에 착안하고, 시험관 수준에서 배양된 신경세포를 이용하여 알츠하이
    물모델에서 뇌허혈로 인한 뇌경색을 유발하고, 토복령의 메탄올 추출물의 뇌경색 억제효과를 시험하였
    다. 그 결과, 토복령의 메탄올 추출물이 Aβ에 의한 세포손상에 대한 탁월한 보호효과와 뇌경색 억제효과를 가
    짐또한, 동본 발명자들은 토복령의 메탄올 추출물이 강력한 항산화 활성을 갖는다는 사실로부터 알츠하이머병이나 뇌허혈
    으로써 뇌신경 보호제 및 퇴행성뇌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본 발명을 완성하
    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본 발명의 목적은 유효성분으로서 토복령의 메탄올 추출물을 함유하는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발명의 효과
    본 발명에 따르면, 토복령의 메탄올 추출물은 Aβ에 의해 유도되는 고사성 세포사멸, 세포 내 칼슘농도 증가,
    활성산소 생성, 및 캐스파제-3 발현을 현저히 억제하며, 뇌허혈로 인한 뇌경색을 현저히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따라서, 본 발명의 토복령 메탄올 추출물은 뇌신경 보호제 또는 각종 퇴행성뇌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
    제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본 발명은 유효성분으로서 토복령(Smilacis chinae rhizome)의 메탄올 추출물을 함유하는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 예방 또는 치료제에 관한 것으로서, 본 발명의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 예방 또는 치료제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진행성 핵상마비, 다계통 위축증, 감람핵-뇌교-소뇌 위축증 (OPCA), 샤이-드래거 증후군, 선조체-흑질 퇴행증, 헌팅톤병,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ALS), 본태성 진전증, 피질-기저핵 퇴행증, 미만성 루이 소체 질환, 파킨스-ALS-치매 복합증, 픽병 등을 포함하는 퇴행성뇌질환, 뇌허혈, 뇌경색 등, 특히 알츠하이머병, 뇌허혈 및/또는 뇌경색을 효과적으로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다.

                              청구항

    1.유효성분으로서 토복령(SMILACIS CHINAE RHIZOME)의 메탄올 추출물을 함유하는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제.

    2.제1항에 있어서,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헌팅톤병, 픽병, 뇌허혈 및 뇌경색으로 구성된 그룹으로부터 선택되는 1종 이상의 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한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제.

    3.제2항에 있어서, 알츠하이머병, 뇌허혈 및 뇌경색으로 구성된 그룹으로부터 선택되는 1종 이상의 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한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제.

    4.제1항 내지 제3항 중 어느 한 항에 있어서, 약제학적으로 허용되는 담체를 추가로 포함하는 뇌신경 보호 또는 퇴행성뇌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제.

    특허출원인 및 특허등록자-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토복령(청미래덩굴)은 수은이나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 중독을 푸는 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요즈음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수은에 오염되어 있으며, 또 요즘 발생하는 갖가지 암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병들이 거의 수은중독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수은은 사람의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물질 중에 하나다.

    치과병원에서 쓰는 치과용 합금은 대부분이 은과 다른 금속을 넣고 수은 50퍼센트를 넣어서 만든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단 한 개의 치아에도 아말감 합금을 씌우면 하루 3-17mcg의 수은이 몸 속에 축적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수은은 음식을 먹을 때마다 천천히 녹아 나와서 몸 안에 축적되어 온갖 질병을 일으킨다. 치과용 합금이 주는 피해가 심각하므로 독일에서는 1992년부터 수은이 들어간 합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률을 제정하였고, 스웨덴에서는 정부에서 치과질환 치료비의 50퍼센트를 주면서까지 수은이 들어간 합금을 다른 안전한 물질로 바꾸어 주고 있다.

    수은중독은 만성피로, 면역기능저하, 류마티스관절염, 신부전증, 폐염, 간염, 간경화증, 알러지, 두통, 잇몸질환, 소화불량, 식욕부진, 기억력저하, 알츠하이머 병, 치매, 뇌성마비, 암, 피부병, 말초신경장애, 침을 흘리는 것, 운동신경실조, 청각상실, 중풍, 손발마비 등 온갖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은 중독의 대표적인 사례는 일본에서 발생한 미나마따 병이다. 일본 구마모또 현에 있는 신일본질소주식회사에서는 플라스틱을 만들 때 촉매로 사용하는 수은을 1950년 무렵부터 근처의 바다로 흘러 내보냈다. 1950년대 말부터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한테서 이상한 신경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여 1985년까지 437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 원인은 방류한 수은을 미생물이 분해하여 더욱 독성이 강한 메틸 수은 상태가 되어 먹이 사슬의 법칙에 따라 생선과 어패류의 몸에 농축되었고, 이것을 사람들이 먹었기 때문이다. 수은에 중독되면 손발이 마비되어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거나 손을 움직일 수 없게 되고 결국에는 중추신경계통에 심각한 이상이 생겨서 목숨을 잃는다.    

    어느 한 의사는 온갖 만성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한테 치아의 아말감 합금을 빼 버리고 수은이 들어 있지 않은 합금으로 바꾸어 주었더니 85퍼센트가 질병이 완전히 나았다고 한다.

    또 어느 한 통계를 보면 암환자의 98퍼센트가 치아에 수은이 든 합금을 입힌 사람이었으며, 수은합금을 떼어내 버리고 나자 치료율이 훨씬 높아졌다고 하였다. 수은 중독이 직접적인 암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적지 않다. 암세포가 수은 원자를 중심으로 모여들어 자라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몸 안에 축적되어 있는 수은중독을 풀려면 청미래덩굴 뿌리 15-3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담담하면서도 약간 시금털털한 맛이 난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달인 물을 마시면 소변이 많이 나오는데 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수은의 양을 측정해 보면 몸 안에 얼마나 많은 수은이 축적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 달인 물을 3-7일쯤 웬만한 수은중독은 풀린다.

    수은중독을 푸는 데는 신약(神藥)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청미래덩굴의 뿌리다.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의 몸이 수은으로 오염되어 있으므로 어떤 사람이든지 늘 조금씩 차로 마시면 수은중독을 풀고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청미래덩굴을 달인 차를 열심히 마시는 것만으로도 우리나라에 있는 모든 만성질환자의 상당수가 병이 완치되거나 호전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청미래덩굴의 잎과 뿌리를 모든 사람들이 커피나 차 대신 마셔야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무압력식 10시간 달인 토복령(청미래덩굴)즙 레시피

      

     

    대다수의 건강원들은 가공시간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거의 고온압력식으로 4~5시간 달여 즙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포닌 성분은 고온으로 달이면 약효가 파괴 됩니다.

    토복령을 건강원에서 주문가공시 꼭 무압력식으로 달여 달라고 하세요.

    무압력식으로 달이면 내부 온도가 100도 이상 올라 가지 않습니다.

    대신 가공비는 많이 내셔야 합니다.

    압력식으로 달여 드시는 것보다 차라리 집에서 주전자에 달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불이나 약한불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 후 복용 하시면 됩니다.

    압력식으로 달이면 추출기 내부온도가 120도까지 올라 갑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010-9867-8488 문자나 쪽지 주세요

      

      생태와 분포지

    청미래덩굴은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는 백합과에 딸린 덩굴성 떨기나무다. 두껍고 번쩍거리는 잎이 인상적이고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우므로 요즘 꽃꽂이 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열매는 약간 단맛이 있어서 아이들이 따서 먹기도 하는데 살이 적고 씨앗이 많아 먹기가 불편하고 맛도 별로 없다.

    잎은 넓은 달걀꼴로 두껍고 진한 녹색이며 윤이 반짝반짝 난다. 시골 사람들은 부드러운 잎을 살짝 데쳐서 참기름으로 무쳐서 먹기도 한다. 줄기는 철사처럼 매우 억세며 가시와 덩굴손이 있고 1-3미터쯤 덩굴로 뻗는다. 메마르고 돌이 많은 야산에 무더기를 이루며 자란다. 꽃은 노랑 색을 띤 녹색으로 늦은 봄철에 조그맣게 핀다. 가을에 굵은 콩알 만하고 둥근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며 목질이어서 딱딱하다. 겉은 갈색이고 속은 담홍색이며 혹처럼 뭉친 덩이뿌리가 연달아 달리며 맛은 쓰고 떫다. 수십 년이나 수백 년쯤 묵은 것도 더러 발견되는데 이런 것은 뿌리 길이가 4-5미터쯤 되고 무게도 십 킬로그램이 넘게 나간다. 바위틈 사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므로 여간해서는 캐내기가 어렵다. 이 굵고 딱딱한 뿌리를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캐어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잘게 썰어서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청미래덩굴은 암나무와 수나무가 서로 다른 포기인 암수딴그루식물이다. 암나무에서만 열매가 달리고 수나무에서는 열매가 달리지 않으며 암나무의 뿌리가 더 통통하게 살이 찐다.

    청미래덩굴은 이름이 많다. 경상도에서는 명감나무라고 부르고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 또는 망개나무로 부른다. 한자로는 토복령(土茯?), 또는 산귀래(山歸來)라고 쓴다.

     

       약효와 성분

    청미래덩굴 뿌리를 오래 복용하면 정력이 세어지고 얼굴빛이 고와지며 오래 산다고 한다. 옛날에 나라가 망하여 산으로 도망친 선비들이 청미래덩굴 뿌리를 양식으로 삼는 일이 흔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성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중국 명나라 때 이시진이 지은 <본초강목>에 ‘요즈음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다. 약을 써서 고친 뒤에 자주 재발하곤 하므로 오래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쓰면 효과가 좋다’고 적혔다. 청미래덩굴은 매독 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수은중독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초기 매독이나 임질에는 청미래덩굴만을 달여 먹는 것으로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매독으로 의심이 갈 정도이거나, 매독균이 잠복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겉으로 심하게 드러나지 않을 때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6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2개월쯤 복용하면 대개 좋은 효과를 본다.  

    성분
    뿌리에 사포닌이 약 4% 있습니다. 사포닌은 스밀라 사포닌 A,B,C가 있습니다.
    스밀라사포닌 B가 효소분해되면 포도당 2분자와 람노즈 1분자, 디오스진으로 됩니다. 디오스진은 물분해하면 디오스게닌과 포도당2분자의 람노즈로 됩니다.
    약리
    디오스진은 용혈작용이크고 시냇물의 물고기를 마비시킬 정도의 독성을 가진 사포닌입니다.
    디오스게닌은 스테로이드호르몬의 합성원료로 씁니다.

     그리고 디오스게닌은 동맥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린성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장운동 기능을 높이고 방사선에 대한 저항성이 있습니다. 

    성분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포닌 성분이 4%나 함유 되어 있으니 놀랍기만 하다.

    약초차 재료 중 사포닌 성분이 많은 것은 잔대, 더덕, 도라지,산삼 등의 구근류와 콩 등의 두류에는 사포닌이 많이 함유 되어 있는데,  재료 손질 할 때 솔로 비비거나 물에 담궈 놓으면 거품이 꽤 생기고, 만져보면 미끌미끌 한데, 이것이 사포닌 성분의 특징인 것이다.  

    사포닌(SAPONIN)의 어원은 비누(SOAP:소프)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비누거품"에 뜻을 두고있고,  한편 으로는 "먹는 비누"라고도 표현 한다.    비누를 공업적인 말로 바꾸면  "계면 활성제"(界面滑性劑)인데-서로다른 물체의 표면을 미끄럽게 만드는 성질이 있고, 한쪽 성분이 반대성질을 가진 성분을 녹여 낸다.   비누로 기름 묻은 손과 얼굴의 때를 씻어 내는 원리와 같다. 

       "먹는 비누"이니 몸속에 들어가면 혈관을 타고 다니면서, 고지혈증의 기름기를 녹여서 배출 해버리니, 독을 풀어 버리는 해독작용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동맥경화 등 혈탁해서 생겼던 제병이 낫게 되는 것이다.

    지방간,당뇨,피부염,전립선염,급만성신염,매독,체내 중금속(특히 수은)배출 등에 유효 하다고 소개 되어있다.-한마디로 독소배출 능력이 뛰어난 해독약초로 인정 받고 있다. 

  • 출처 : 우리집쇼핑몰 무료분양카페
    글쓴이 : 그리움농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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