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 민간요법

[스크랩] 삼지구엽초의 효능

원고리 2012. 11. 26. 10:37

삼지구엽초의 일화

옛날 중국에 어떤 양치기 사나이가 있었는데 수백마리의 양을 몰고 다녔다.

그 많은 양가운데 숫놈 한마리가 있었다. 이 숫양은 사시사철 발정하여

연일 암양과 관계를 계속하지만 추호도 피로의 기색이 없는지라 이 양치는 사나이는

이 양을 유심히 살피게 됐다.

 

그러던 어느날

이놈이 슬그머니 양들의 무리를 떠나 골짜기로 처진 것이 발견됐다.  

양치기는 몰래 따라가  보았더니 이상하게 생긴 이름 모를 풀을 마구 뜯어 먹더라는 것이다.

양치기는 "아하, 바로  이 풀이 정력제였구나" 하고 시험삼아 자신도 뜯어먹어 봤더니

용솟음치는정력을 달랠 수  없을 정도로 탁효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양치기는 양의 정력을 발동시켰다 하여  음양곽이라고 이름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이 풀(삼지구엽초)로 담은 술을 바로  음양곽주라고 하며 일명 선령비주라고도 한다.

 

 


   삼지구엽초의 효능


    1. 성미는 맵고 달며 따스하다. 신, 간경에 들어간다.

    2. 강정, 소염, 진통, 이뇨작용, 보기, 강장작용이 있으며

       신, 뼈, 힘살을 튼튼하게 한다.

    3. 신양을 보하며 성기능을 높인다.

    4. 음위증, 불임증, 냉병, 중풍, 허약증, 건망증, 비증 등을 낫게 하고

        정기를 크게 보강한다. 

    5. 진양허약증에 아주 좋다.

    6.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기운을 돕고 근골을 든든하게 한다.

    7. 삼지구엽초주는 상쾌한 마른 풀잎의 향을 내며, 맛은 씁쓸하면서도 달콤하다.


    술 담그는 방법


     여름에 잎을 채취후 그늘에서 말린다.   꽃은 봄에 채취하여 생으로 사용한다.

   

    1.깨끗이씻어 물기를 빼고 용기에 넣고 약  4배의 소주를 붓는다.

    2.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저장한다.

    3. 약 3개월 두면 익는데 알맹이는 그대로 두어도 좋다.

    4. 익으면 녹색을 띤 호박색으로 변하며 산뜻한 초향과 쌉쌀한 맛이 난다.

    5. 건더기는 그래로 두어도 좋다.      

 

 

   삼지 구엽초주의 효능


     1. 선령비주(仙靈碑酒)로도 불리운다.

    2. 두뇌활동을 돕고 건망증, 무기력증에 효과가 있다.

    3. 피로회복, 식욕부진, 히스테리에 효과가 있다.

    4. 신장과 양기를 보하여 정력을 증진한다.

    5. 정기를 돋우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풍습을 없앤다.

    6.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이카라인이 강정작용을 한다.

    7. 이뇨작용, 혈압강하작용을 한다.

    8. 음위증,성신경쇠약,성호르몬장애,배뇨장애,귀울림,잊음증,비증,

    9. 월경장애등에도 쓴다. 하루 작은 것으로 한두 잔이 적당하다.

   10.중풍에 의한 반신불수에 전초, 잎사귀를 말려 술에 담가서 약용으로 사용.


   삼지구엽초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구엽초와 물을 넣어 진하게 끊여 꿀과 섞어 마시거나 그냥 마셔도 좋구요.


보리차식으로 연하게 마셔도 좋아요,


보리차나 다른차들은 몇일만지나도 변하여 못마시게 되는데


삼지구엽초는 열흘이 넘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 삼지구엽초의 효능(2)



삼구 구엽초의 효능과 복용방법

전초에 알카로이드, 플라보노이드, 사포닌이 있다.

전초 달임약은 강정작용이 있고 척수의 반사신경을 높여 정액분비를 잘 시킨다.

또한 성기관의 발육을 돕는다. 이러한 작용은 이카리인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지구엽초달임약(5-12g:200ml) : 하루에 3번 나누어 먹는다.
신경쇠약, 성기능장애, 월경장애, 건망증 등에 쓴다.


동의치료에서 강정강장약으로 신경쇠약, 류머티즘, 전신불수 특히 성기능이 약하거나

성발육이 잘 안될 때 쓴다.

즉 성호르몬장애, 성기능부족, 월경장애, 건망증에 쓴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음양곽(陰羊藿)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최음·강장·강정·거풍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음위(陰謄)·신경쇠약·건망증·히스테리·발기력 부족 등에 사용한다.
또한 술을 담가서 마셔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국·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양이 먹으면 음란해진다 하여 음양곽이라 한다.
그래서 음양곽은 정력을 강하게 하고 건망증을 예방하는데 특효가 있다.
잎과 줄기를 강장(强壯), 이뇨(利尿), 장근골(壯筋骨), 음위(陰萎), 건망증,

 강정제(强精劑) 등의 약으로 쓰는데,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고 쓰기에 앞서 잘게 썬다.

경험양방(經驗洋方)에 따르면 이것을 복용하면 정맥(精脈)의 분비가 늘고 

남근(男根)의 혈액량을 증가시켜 발기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이뿐만 아니라 뇌(腦)와 사지경련, 신경쇠약, 반신불수 등에도 효과가 있다.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성신경을 자극,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다.

그래서 갱년기에 음낭 아래가 축축하고 손발이 냉해지며 발기가 잘 안될 때 효과가 있다 

불임증과 신경쇠약에도 잘 듣는다

삼지구엽초는 옛날부터 정력을 세게 하며 음위를 치료하고 불임증을 고치며
치매를 예방하는 약초로 이름이 높다.

특히 삼지구엽초로 담근 술은 선령비주라 하여 으뜸가는 강정약술로 꼽힌다.
삼지구엽초는 성기능을 높이고 뼈와 근육, 힘줄을 튼튼하게 한다. 

음위증, 조루, 불임증, 냉병, 건망증, 마비증, 허약체질 등에 두루 쓴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저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신경쇠약 등에도 효험이 있다.

삼지구엽초는 성신경을 자극하여 정액을 많이 나오게 하고 성욕을 왕성하게 한다.
성행위를 지나치게 하여 허리가 아프고 쉽게 피로해지며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리에 힘이 없으며 꿈이 많을 때 삼지구엽초를 먹으면 효험이 크다.

 

삼지구엽초는 술에 담가서 먹는 것이 가장 효험이 좋다.

삼지구엽초 500그램을 술 3리터에 담가서 보름쯤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날마다 조금씩 마신다.  잠자기 전에 소주잔으로 한두 잔씩 마신다.

삼지구엽초는 마늘, 복령, 숙지황, 육종용 등과 함께 쓰면 효력이 커진다.

 다른 방법으로는 잎, 줄기, 뿌리 열매 등을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시거나 

오래 달여 조청처럼 만들어 조금씩 먹는다.

 

삼지구엽초는 성질이 더우므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소양체질인 사람이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소양체질의 사람이 삼지구엽초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어지럼증, 구토, 갈증이 생기고
코피가 나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소변이 잘 안 나올 수도 있으므로

부종 환자는 적은 양을 자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삼지구엽초는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 사포닌이 주성분이다.

 

 

 

 

 

 

 

 

 

 

 

 

 

출처 : 전주김종대카페
글쓴이 : 김종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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