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속한 북한강의 하중도에 있는 섬
이번 산행은 산이아닌 힐링 코스를 찾아 심신을 달래고 찌던 가슴을 풀어주려고
춘천시의 명승지 남이섬을 찾아간다. 갈 길이 멀어서 이른 아침 7시에 출발하였
으나 명승지라그런가, 나드리 차량들의 행열이 줄을 이어 춘천 IC를 벗어나 가평읍
오거리 에 접어더니 차들은 움직일 줄을 모르고 하염없이 긴 여행길에 지친몸을
차안에서 몸을 비틀며 한시간 가량을 지체하여 남이나루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7시
에 출발여 네시간 반 이나 걸려 열한시반에 차에서 내릴수가 있었다,.
섬에 들어가려니 먼저온 관광객들이 승선입장권을 사기위해서 장사진을 쳐 그기서
또 삼십분을 기다려 남이섬에 들어가니 한낮은 열두시가 지난다. ,이제는 단체행동
은 불가하여 각기 나름데로 힐링코스를 답사하고 다시 돌아갈 시간만 약속을하고
각자 행동에 들어갔다. 곱다는단풍은 시기가 조금지나 그렇게 찬란하지는 않으나
곱게물든 길을 걸어며 년전 겨울에 왔었던 기억 살려 섬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는다.
◈남이섬은 어떤 곳인가.
경기도 가평군에서 남쪽으로 약 3.8km 지점에 있으며, 행정구역상 춘천시에 속하나
가평군 달전리와 접 하므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달전리를 거처 섬에 들어간다.
조선 세조때 이름난 무관인 남이장군의 묘가 있다고하여 남이섬이라불렀으나
남이장군의 묘는 허묘이다.
총면적은 약 46만 평방메터이며, 둘레는약 5km 에 이른다.
청평땜을 축조하기 시작한 1939년 이전까지는 홍수때만 생기는 섬이었으나 , 땜의
완공으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완전한 섬이 되었다. 그 후 방하리의 주민이 밭을일구어
농사를 짓다가, 1960년대 중반에 경춘관광주식회사에서 이 섬을 매입하여 관관지로
조성하였다. 남이장군이 묻힌장소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 가 묻혔다는 전설
이 담긴 돌무덤이있고, 그 곳의 돌을 함부로 가져가면 집안에 우환이 생겼다고한다.
이로 인해 관광회사에서 그 돌무더기에 흙을 덮어 봉분을 만들고, 둘레를잘꾸며 지금
의 묘를 만들었다. 섬 내는 밤나무 . 포플나무를 둘레에 심었고, 중앙부에는 잔디밭과
오솔길이 조성돠어 있어서 전원의 풍치를 느낄수 있다. 뿐만아니라 축구장, 테니스장
등 각종 레저시설이 오락, 숙박 , 식당등이 구비되어있어 섬내에서도 편하게 쉴수있는
시설이있어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나 중앙 통로의 메타콰이어 숲길
을 걷다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잡념이 없는 편안함을 느낄수가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또한 섬 주변에는 수상스키, 모타보트 등을 즐길수가 있어 아주 쾌적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참고 ; 남이섬안내지)
남이섬 입도를 위해 길게 늘어선 관광객들 의 기다림과
섬에 들어가면서 담은 주변 그림들
↓
강릉 실버악단의 거리행진
남이섬이 오늘이 있기까지 지키는 사람들 ↕
감사 합니다.
촬 영 ; 2014. 11. 9.
글 / 편집 ; 푸른솔 짱
나의벗 빅토리아 호수의 작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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