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스크랩] 남이섬 의 저무는가을

원고리 2014. 12. 12. 23:11

남이섬

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속한 북한강의 하중도에 있는 섬

 

이번 산행은 산이아닌 힐링 코스를 찾아 심신을 달래고 찌던 가슴을  풀어주려고 

춘천시의  명승지 남이섬을 찾아간다. 갈 길이 멀어서 이른 아침 7시에 출발하였

으나  명승지라그런가, 나드리 차량들의 행열이 줄을 이어 춘천 IC를 벗어나 가평읍

오거리 에 접어더니 차들은 움직일 줄을 모르고  하염없이 긴 여행길에 지친몸을

차안에서 몸을 비틀며 한시간 가량을 지체하여 남이나루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7시

에 출발여 네시간 반 이나 걸려 열한시반에 차에서 내릴수가 있었다,.

 

섬에 들어가려니 먼저온 관광객들이 승선입장권을 사기위해서 장사진을 쳐 그기서

또 삼십분을 기다려 남이섬에 들어가니 한낮은 열두시가 지난다. ,이제는 단체행동

은  불가하여 각기 나름데로 힐링코스를 답사하고 다시 돌아갈 시간만 약속을하고

각자 행동에 들어갔다. 곱다는단풍은 시기가 조금지나 그렇게 찬란하지는 않으나

곱게물든 길을 걸어며 년전 겨울에 왔었던 기억 살려 섬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는다.

 

◈남이섬은 어떤 곳인가.

   경기도 가평군에서 남쪽으로 약 3.8km 지점에 있으며, 행정구역상 춘천시에 속하나

   가평군 달전리와 접 하므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달전리를 거처 섬에 들어간다.

   조선 세조때 이름난 무관인 남이장군의 묘가 있다고하여  남이섬이라불렀으나  

   남이장군의 묘는 허묘이다.

   총면적은 약 46만 평방메터이며, 둘레는약 5km 에 이른다.

 

   청평땜을 축조하기 시작한 1939년 이전까지는 홍수때만 생기는 섬이었으나 , 땜의

   완공으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완전한 섬이 되었다. 그 후 방하리의 주민이 밭을일구어

   농사를 짓다가, 1960년대 중반에 경춘관광주식회사에서 이 섬을 매입하여 관관지로

   조성하였다. 남이장군이 묻힌장소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 가 묻혔다는 전설

   이 담긴 돌무덤이있고, 그 곳의 돌을 함부로 가져가면 집안에 우환이 생겼다고한다.

   이로 인해 관광회사에서 그 돌무더기에 흙을 덮어 봉분을 만들고, 둘레를잘꾸며 지금

   의 묘를 만들었다. 섬 내는 밤나무 . 포플나무를 둘레에 심었고, 중앙부에는 잔디밭과

   오솔길이 조성돠어 있어서 전원의 풍치를 느낄수 있다. 뿐만아니라 축구장, 테니스장

   등 각종 레저시설이 오락, 숙박 , 식당등이 구비되어있어 섬내에서도 편하게 쉴수있는

   시설이있어 지금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나 중앙 통로의 메타콰이어 숲길

   을 걷다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잡념이 없는 편안함을 느낄수가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또한 섬 주변에는 수상스키, 모타보트 등을 즐길수가 있어 아주 쾌적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참고 ;  남이섬안내지) 

 

 

남이섬 입도를 위해 길게 늘어선 관광객들 의 기다림과

섬에 들어가면서 담은 주변 그림들

 

 

 

 

 

 

 

 

 

 

 

 

 

 

 

 

 

 

 

 

 

 

 

 

 

강릉 실버악단의 거리행진

 

 

 

 

 

 

 

 

 

 

남이섬이 오늘이 있기까지 지키는 사람들 ↕

 

 

 

 

 

 

 

 

 

 

감사 합니다.

촬 영 ; 2014. 11. 9.

글 / 편집 ; 푸른솔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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