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돌맹이
어느 유치원에서 소풍을 갔습니다.
한 아이가 물었습니다.
" 선생님, 시냇물은 왜 소리를 내며 흘러가나요? "
아이의 질문에 선생님은 시냇물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정말 시냇물은 '졸졸' 정겨운 소리를 내며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소풍에서 돌아온 선생님은 이 책 저 책을 들추며
그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것은
물 속에 돌멩이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우리의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곱고 성숙한 인격은
고난의 돌멩이와 함께 해온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인생의 돌맹이들을 바르게 보는 우리네 삶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하철 '사랑의 편지' 중에서>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이유
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있기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우리의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
우거진 숲이 아름다운 것은 그 숲속에
각기 다른 꽃과 새의 동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나보다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없습니다.
신이 우리 인간에게 골고루
재능을 부여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다만, 내가 잘하는 부분이 다른 사람에게는
부족할수도 있겠지요.
또한 다른사람의 뛰어난 부분이
내게 부족 할수도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지 않은곳에 묵묵히
자신의 일을하는 사람들은 아름답습니다.
그냥 보기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그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향기는 감출 수 없지요.
곱고 성숙한 인격은 고난이라는 돌멩이와 함께해온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인생에 숨겨진 돌멩이들을 바르게보는
아름다운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 생 길
이제부터 당신이 가셔야 할 길입니다.
먼 길입니다.
길동무를 구하시길 권합니다.
험한 길입니다.
신발 끈을 고쳐 매시길 권합니다.
돌아올 수 없는 길입니다.
순간에 충실하시길 권합니다.
아름다운 길입니다.
뛰어가기보다 걸어가시길 권합니다.
결국, 혼자 남는 길입니다.
외로움에 익숙해지시길 권합니다.
人生이라는 이름의 길입니다.
<작자미상 - 좋은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