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 ※
젊었을 때는 인생(人生)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 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財物)을 지니고
저승까지 간 사람은 한 사람 도 없다.
몸이 있다하지만 그것은 오래지않아
허물어지고 정신이 떠나 모두
흙으로 돌아가리니 잠깐 머무는 것.
무엇을 탐(貪)하랴.
오늘은 오직 한 번뿐이요,
다시는 오지 않으리니
우리 인생(人生)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이 몸이 늙고 병들어 떠나기 전(前)에
오늘을 보람 있게 살자.
사람은 남의 잘 잘못을 비판하는 데는
무척 총명하지만
자기비판에 있어서는 어둡기 마련인것.
남의 잘못은 꾸짖고 자기의
잘못은 너그럽게 용서한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마음의 죄를 지은 사람이다.
죄인은 현세에서 고통받고
내세에서도 고통 받나니
죄를 멀리하라 죄가 없으면
벌도 없음이니라.
시간이란 누구에게나 똑같이
부여되는것
느끼기에 따라 길고 짧은
차이가 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