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추 대청호 1박2일
지금 도로가 주변에 많이 피고 있죠? 비비추 (Hosta longipes, 뜻: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 하늘이 내린 인연)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와 로제트로 나고 잎들 사이에 꽃줄기가 나와 꽃이 핀다. 잎은 길이 10~15㎝, 너비 7~9㎝ 정도로 잎가장자리가 조금 쭈글쭈글하다. 잎자루에 날개가 있는데 뿌리 쪽으로 갈수록 점점 희미해진다. 여름에 자주색의 꽃이 꽃줄기에 서로 어긋나 1송이씩 피고, 꽃부리 끝은 6갈래로 나누어진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삭과(蒴果)로 익는다. 그늘진 산 속 냇가에 흔히 자란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비비추의 효능
비비추는 두루두루 쓰는 약용, 식용, 관상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꽃이랍니다. 사포닌 성분이 있으며 씨앗이나 식물체 전체를 한방이나 민간에서 이용되고 있답니다. 생약명은 자옥잠이라 하구요. 잎은 즙을 짜서 젓앓이를 하거나 중이염을 앓을때 쓰이고 있어요. 잎에서 추출한 기름은 만성피부퀘양에 뿌리즙은 임파선 결핵등에 바른다고 해요. 잎은 먹기도하며, 약간 미끈거리는 듯하지만 담백하고 씹는 맛이 느껴져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어린잎은 따서 우래낸 후 나물로 무쳐 먹을 수 있고, 날것은 쌈으로나 샐러드로 무쳐 먹기도 해요. 죽에 넣거나 국을 끓여 먹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최근 가장 관심을 많고 있는건 관상용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요. 뜰앞에 졸지어 혹은 무리 지어 심어 놓은 비비추의 모습은 참으로 곱습니다. 정원 가장자리에 심어 놓으면 길과 경계도 되고, 흙이 드러나는 경사면에서는 좋은 지피용 소재가 됩니다. 잎이나 꽃만을 잘라 꽃꽂이 재료로도 많이 쓰입니다.
말려두었던 산나물도 조리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말씀!!!!
1. 산나물은 산나물은 무조건 같은 방법으로 조리하면 안됩니다. 종류별로 조리법이 전혀 다르며 잘못 조리하면 몸에 해로운 것들이 많습니다. 1.우선 날것으로 그냥 먹을 수 있는 나물들이 있습니다. 쌈을 싸서 먹거나 간장, 된장 등으로 무쳐먹는 것들이죠 날것을 먹을 수 있는 나물은 물론 데치거나 말려서 먹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참나물, 취나물 종류(곰취, 곤달비도 포함, 수십가지가 되죠), 모시대, 미나리싹(영아자), 산마늘, 달래, 씀바귀, 당귀, 누룩취(누리대), 산부추, 산갗, 더덕싹, 돋나물 등이 있죠 2. 살짝 데쳐서 먹는 나물류가 있습니다. 물론 위에있는 종류는 물론이고 우산나물, 회잎나물(촌에서 홋잎이라고도 하죠), 고들빼기, 두릅(음나무 두릅포함), 병풍나물, 곤드래 나물, 원추리, 당개지치, 비비추, 갈퀴나물, 엉겅퀴, 지장나물, 꿩의 다리, 미나리 냉이, 미역취, 망초, 마타리, 질경이, 얼레지 등등 많습니다. 특히 쓴맛이 나는 종류가 여기 속합니다. 3. 푹 삶아서 건져 말려서 보관했다가 먹을 때에 다시 삶은 뒤 우려내고 불려서 건져낸 뒤 다시 복는 등 요리해 먹는 묵나물이 있습니다. 여기에 금낭화, 고사리, 고비, 으아리, 다래싹, 천남성 싹, 붉나무 순, 광대싸리순 등 거의 못먹는 것이 없다할 정도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이렇게 묵나물을 잘 만들어 보관해놓고 몇년씩 묵혀가면서 나물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삶았다가 말리고 다시 삶아 요리하는 것은 그 나물을 보관하는 데도 목적이 있지만 나물에 있는 독성을 빼내는 것이 더 중요한 목적입니다. 많은 종류의 나물에 독성이 있습니다만 우리 조상들은 그 독을 빼는 법을 잘 알고있었기에 못먹는 나물이 없을 정도로 거의 모든 식물들은 먹을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독성물질은 휘발성으로 뜨거운 열에 쉽게 날아가 버립니다. 그래서 묵나물을 만들면 웬만한 독은 다 날아갑니다. 그러니 독이있는 이러한 나물을 나물이라는 이름만 믿고 잘못 요리했다간 큰일이 나지요 4. 즉시 요리하지 못하거나, 요리하기에 양이 많으면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5. 조선간장, 파, 마늘, 들기름 등 양념을 준비해요. 들기름을 살짝 넣어 나물을 무치세요. 6. 준비한 양념을 넣고 산나물을 볶아내면 되는데 이미 한번 삶아 익힌 나물이기 때문에 오래 볶을 필요는 없답니다.
쓴맛이 강한 나물은 삶은 다음에 물에 충분이 담가놓아 그 쓴맛을 뺀 다음 먹으면 됩니다. 우리 조상들은 그런 방법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 쓴맛은 먹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우려내는 시간이 달라지겠지요. 쓴 나물이라면 오랫동안 우려내고 다시 무쳐 드시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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