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나물/ 세발나물의 효능] # 저염식으로 좋은 세발나물
무침 만드는 법
잦은 눈과 한파로 채소값이 장난이 아니예요.
배추 한포기에 5500원이나하니까,
양배추며 부추며 오이까지 덩달아 비싸더라구요.
물론 한겨울에 재배해서 나오는 채소가
얼마나 힘들게 노력한 결과물일까 생각하고는 있어도,
막상 장바구니애 담기는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요즘 많이 애용하고 있는 채소가 세발나물입니다.
신기하게도 제철채소라 그런지 명성에 비해 값이 싸더라구요.
몸에 좋고 식감도 좋고 맛도 좋은 세발나물이
감격스럽게도 가격까지 착하니까요. ㅎㅎ
한겨울의 제철식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세발나물은
함초와 같이 갯가에서 잘 자라는 짭짤한 식물로
갯나물이라고도 불려요
세발나물의 효능
세발나물은 소금기가 있는 갯가에서 자라는 식물로
해풍을 맞고 자라 짭짤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예요.
변비와 노화 방지에 좋은 세발나물은
해남·진도·신안 등 주로 서남해안 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생하는 1년생 나물로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5월초까지 수확하는
겨울채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요.
세발나물은 맛이 담백하면서도 향이 뛰어나
겨울철 미각을 살리는 데 좋아요.
섬유질과 엽록소가 풍부해 변비에 효과가 탁월하고
해변에서 자라 칼슘과 칼륨, 천연미네랄 등이 풍부해요.
비타민C, 엽록소, 식이섬유, 콜린과 베타카로틴, 비테인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함유돼 노화 방지에도 효능이 있어요.
세발나물의 짠맛으로만 간을 맞추고 식초와 고춧가루를 넣어
자극적인 맛을 강조해 나트륨의 섭취를 줄일 수 있어요.
<< 세발나물무침 재료 >>
세발나물 150g, 오이 1/2개, 양퍄 1/2개
새발처럼 세가닥이 붙어 있다고 해서
새발나물이라고도 한다네요.
표준어로는 세발나물이 맞대요.
세발나물을 찬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오이 반개는 가늘게 채 썰어 주세요.
양파도 역시 가늘게 썰어 놓아요.
그릇에 세발나물과 양파, 오이를 담아
양념장 재료를 섞어서 고루 버무려 주세요.
잘버무려진 세발나물무침입니다.
오래 두어도 세발나물의 수분이 빠지지 않아
세발나물무침의 양이 줄어 들지 않아 신기해요.
짠맛이 나는 채소라 소금이나 조선간장이 작게 들어가
저염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돼지고기 수육과도 잘 어울리는 세발나물무침잊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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