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
중풍예방에 좋다는 방풍나물
방풍이란 글자 그대로 풍을 예방한다는 말입니다.
어렸을 때는 잎을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물론 뿌리를 한약명으로 방풍리라고 하여 감기와 중풍, 두통에 쓰입니다.
방약합편에 보니까 성질은 따스하고 조금 달고 맵다.
뼛마디가 아프거나 감각이 없는 것을 치료하고 입을 꽉 다무는 증세와 머리가 어지러운 것들의 모든 풍을 치료한다.
백렴, 건강, 원화, 노회를 미워하고 비해를 두려워하며 부자의 독을 죽이고 모든 독을 풀어준다.
방풍은 머리가 두 갈래로 된 것을 먹으면 광증을 발생하고 꼬리가 두 갈래로 된 것을 먹으면 고질병을 발생한다.
풍을 치료할 때는 택사와 고본을 함께 쓰고---중략--- 상초의 나쁜 풍을 없애는데 다시없는 좋은 약이다.
1일 5~15g을 쓴다라고 되어 있읍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단방으로 쓰기 보다는 몇가지를 합쳐서 쓰는 것이 좋읍니다.
이 채소는 미나리과로 맛이 달고 씁쓸하며,
땀을 잘나게 하고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으며,
진통효과 도한 가지고 있어 발열, 두통, 중풍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입은 나물로 먹구요.. 뿌리는 주로 한약재로 사용됩니다.
특히 요즘 눈길을 끄는 태안반도의 갯바람 방풍은 비옥한 황토에서
청정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독특하며,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환절기 건강식품으로 제격이라 합니다
몸에 좋은 한약재성분이 들어있는 방풍나물
장이 서는 장터에 가보면 흔히볼 수 없는 식재료들이 머리속을 어지럽힙니다.
1) 방풍(防風)
방풍의 원산지는 중국의 흑룡강성과 길림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북부지방인 함경북도와 평안북도 등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지역에 자생하고 있어 한국식물도감에 수재되어 있다. 그러나 남북이 분단된 이후 남쪽에서는 방풍이 재배되지 않아 농가에서 갯방풍을 재배 유통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마치 우리나라에서는 방풍이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해 수입금지 품목으로 선정되었다가 현재는 수입이 되고 있다.
2) 해방풍(海防風)
해방풍의 식물명은 갯방풍으로써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부지방 해변 및 제주도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로 일본에서는 한방풍(빈방풍)으로 명명하고 있으나 방풍으로 사용하지 않고 중국에서는 북사삼으로 사용되고 있을 뿐 방풍의 대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3) 식방풍(植防風)
식방풍은 식물명이 갯기름나물로써 우리나라 각지의 연해지역에 많이 분포된 식물의 하나로 대한약전 외 생약(한약)규격집에 식방풍으로 수록되어있다. 이렇게 우리나라만이 식방풍을 약전에 수록한 것은 그 동안 오랜 임상에서 효능이 입증된 점을 감안하여 정식 식방풍으로 수록한 것이다.
오늘은 그런 재료로 만든 음식을 소개하려 합니다.
일명 방풍나물이라는 이 재료는 풍(風)을 예방해주고 예로부터 태교음식이라고 하여
임산부의 산후풍을 예방한다고 알려져있고 그뿌리는 우황청심원 재료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특히 해산물과 궁합이 잘맞아 영양을 보충해 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네요.
방풍나물은 주로 바닷가 바윗틈이나 절벽에서 자생하는 식물이고 제주도 병풍나물을 최상으로
쳐준다고 합니다.
요즘 봄철이다 보니 날씨는 쌀랑해두
나른하구 입맛이 없다구 하죠?
봄에 나는 풀은 약이라 합니다.
나른한 봄날 방풍 봄 나물로 입맛을 돌아오게 만들어 주세요.
제주도, 남부, 중부 지방의 산과 들에 자라며, 밭에 재배도 하구
자생하기도 한다죠?
약용-(뿌리) 해열, 항염, 항궤양, 항균작용 등이 있다구 합니다.
흔히 중풍나물이라구도 하죠?
중풍을 예방한다구 해서 그렇다네요.
재래시장에 갔더니 요즘 갖가지 봄나물들이 즐비하네요.
방풍나물을 사왔어요.
깨끗히 씻구 손질하는중...
팔팔 끓는물에 소금 약간 넣구 데칩니다.
그래야 초록빛의 푸른빛이 예쁘기도 하구
비타민 파괴도 덜 한다죠?
간장 약간에 고추장 마늘, 들기름,들깨가루,참깨가루,매실원액,
넣구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언제나 맨손으로 무쳐주네요.
손맛이라 하죠
많이 쌉사름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담 안 쓰네요.
미나리 비슷하기도 하구요?
당귀 비슷하기도 해요.
아주 좋으네요
아이들도 잘 먹을것 같아요.
달콤한 맛도 있구요?
비타민도 많구
섬유질도 듬뿍이라
요즘같은 환절기 황사로 고생스러울때 먹어주면
약용이랍니다.
제법 양이 많으네요
입맛 없으시면 밥에 쓱쓱 비벼 드셔도 좋을듯 합니다.
저두 매번 보기만했지 방풍나물은 처음인데
앞으로 종종 사 먹어야겠어요.
밥상의 보약
보약이 따로 없다죠?
식탁이 보약이라네요.
다른 나물에 비해 가격도 비싼편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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