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흑초 만들기(역사적 배경과 특징)
현미로 식초(흑초) 를 만드는것은 의외로 간단 합니다
다만 인내와 세월이 필요 합니다
인내와 세월을 빨리 하기 위하여, 이스트나 다른 화학제를 첨가 하기도 하지만
몸에 이로운 식초를 만드는데 좋은 방법이 아니여서 세월을 필요로 하는 방법을 말씀 드리렵니다
우선 일본이 자랑하는 흑초는 에도 시대에 만든것이라고 하지만
여러 정황상 조선에서 전수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옹기가 없었던 일본에서 옹기로 식초를 만든것 자체가 그것을 반증 합니다
우리나라에 선조들이 오래전부터 다양한 흑초를 만들어 사용하였던 기록이 있습니다
현미 흑초보다 발전되었고 과학적인 흑초입니다
현미 식초는 현미의 영양소+식초 이지만
우리나라 흑초는 병증에 따라 다양한 약초로 흑초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폐가 안좋은 사람이라면
폐에 좋은도라지 더덕 잔대 배등을 혼합하여 만든식초를 복용하여
폐를 치료도 하고 음식에 사용하여 미리 예방도 하는것 이니다
1: 우리나라 흑(黑)초 만드는 법
각종 한약재 중 꽃 종류는 2시간을 달이고 잎 종류는 4시간을 달입니다.
초근목피는 8시간을 달여서 달인 약물을 섞어 동동주를 담근 후 4~5년 동안 항아리 등에 자연 숙성 시키면
약초(草) 흑(黑)초가 되는데 주의할 것은 누룩을 사용하여 15%정도의 알코올농도가 되어야 합니다.
누룩을 많이 써서 동동주를 원료로 하는 것은
누룩곰팡이가 페니실린의 원료이므로 천연항생제를 먹는 것입니다.
천연항생제인 누룩곰팡이는 내성도 없고 중독도 안 되며
우리가 죽을 때까지 먹어도 해가 없는 우리민족 최고의 발효식품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신 김치· 장아찌 류· 젓갈류· 전통동동주 등)인 것입니다.
흑(黑)초를 담근 후
첫해는 황색
2~3년째는 황갈색
4~5년 이상 되면 흑갈색으로 변합니다.
원액숙성이 오래 될수록 맛이 순해지며 효과도 극대화 됩니다.
2:현미 흑(黑)초 만드는 법
과일식초보다 구연산, 사과산 등의 유기산은 적어도 단백질이 10배나 많습니다.
1) 현미 500g 정도를 한두 번만 물로 씻은 다음 12~24시간 물에 불립니다.
2) 불린 쌀을 건져 밥솥에 안쳐 밥을 합니다.
3) 현미밥을 넓은 그릇에 붓고 으깬 다음 250g의 쌀누룩을 넣고 고루 섞습니다.
4) 2ℓ정도의 생수를 타서 죽처럼 걸쭉하게 만든 다음 드라이이스트 2g을 넣고 저어줍니다.
5) 항아리에 담아 망사를 2겹으로 해서 뚜껑을 만듭니다.
공기 중의 초산균이 들어가야 발효가 잘 됩다.
뚜껑 위에 10원짜리 동전을 하나 올려놓습니다.
6) 직사광선이 안 비추고 온도가 일정한 곳에 둡니다.
지하 창고나 부엌 구석에 두고 장소는 옮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올려놓은 동전이 청록색으로 변합니다.
다시 4~6개월 더 발효시키면 완성됩니다.
면보를 대고 맑은 물만 걸러 다른 용기에 옮긴 다음에 먹습니다.
1.6ℓ 정도의 식초가 나옵니다.
반드시 3~5배의 생수로 희석시켜서 드셔야 합니다.
이때 첨가되는 이스트가 복병입니다!~~
몸에 해롭진 안아도 이스트자체가 몸에 유익한건 아니기 때문 입니다!~
아래 자료는 일본에서 홍보하는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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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초를 제조할 때 사용하는 옹기는 가고시마의 전통도자기 '사츠마야키(薩摩燃)'로 만들어지고 있었다. '사츠마야키(薩摩燃)'란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서 가고시마에 연행된 도공들이 시작한 것이다. 현재는 한국에서 수입한 옹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200년 전통의 순현미흑초는 기고시마의 웅대한 자연 속에서 한국산 옹기로 제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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