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철과일 중 최고는 단감입니다. 버릴 것 없는 단감의 모든 효능들을 열거 해보았습니다. 기억 해 두셨다가 유용하게 활용하시길요,...
1. 단감의 효능
* 비타민 C가 풍부해 숙취해독과 멀미예방에 뛰어난 효과 * 비타민 A, C는 몸의 저항력을 높이고 점막을 강하게 한다. * 꾸준히 먹을 경우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 * 감즙우유 : 갑자기 혈압이 높아졌을 때 좋음 * 떫은 감즙 : 탄닌이 풍부해 뇌졸증을 예방 * 치질에 의한 출혈에 좋음 * 감잎 달인 물 : 눈의 피로를 풀어줌 * 떫은 땡감은 타박상, 화상, 동상, 벌에 쏘인데 등에 바르면 효과적 ※ 위장이 찬 사람이나 산후 또는 병을 앓고 난 후에는 과식회피 ※ 탄닌성분이 있어 과식할 경우 변비가 생기는 점에 유의
2. 숙취예방과 설사에 특효
감은 단감과 떫은감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단감은 따뜻한 지방에서 그리고 떫은감은 추운 지방에서 생산되나 단감을 추운 지방에서 기르면 떫은감이 된다. 단감과 떫은감은 당질함량의 차가 별로 없고, 그 대부분이 당분인 포도당, 과당 및 자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이며 (30 ~ 40mg), 단감은 초가을에 수확하여 곧 생과로서 이용할 수 있으나 떫은감은 탄닌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몹시 떫어서 충분한 후숙 과정을 밟아 연시로 만들어 먹는다. 감은 설사를 멎게 하고 배탈을 낫게 해주며 지혈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숙취예방과 치료에도 좋은 식품이다. 감은 주로 생과로 이용하는데 저장성이 나쁜 감은 곶감으로 가공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3. 숙취를 해소시킨다.
* 감에는 숙취의 묘약이라 불리는 아미노산인 시스틴이 함유되어 있어 간장에서 일어나는 해독작용을 왕성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특히 비타민 C는 사과의 8~10배나 들어있어 알코올로 손실된 비타민 C의 보충에 그만이다.
참고로 일단 이것도 가르쳐 드릴게요,
단감 잘 고르는 방법
* 고르는 방법
품종고유의 형상과 색깔을 지닌 것 크기가 크고 싱싱한 것 배꼽부분이 들어가지 않은 것
* 기타 보관방법
비닐봉지에 떫은 감 4~5개당 사과 1개씩을 혼합보관하면 감의 떫은 맛이 제거됨
감꼭지차와 감잎차의 효능
감꼭지를 말리면 시체라는 한방약이 되며, 기침에 매우 효과적이다.
【효능】
천식과 만성 기관기염. 딸꾹질에 좋다.
【끓이는 법】
재료-감꼭지 말린것 3개, 끓는물 1잔
①찻잔에 감꼭지를 넣고 끓는 물을 붓는다.
② 1∼2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 후 건더기는 건져 내고 꿀을 타서 마신다.
감꼭지 `시체' 딸꾹질·매스꺼움에 특효약 감나무잎 비타민C 다량 함유 허약체질에 효과
우리나라에서 가을의 미각(味覺) 중에서 감은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이다.
중국 원산(原産)의 식물로서 중국북부, 우리나라 및 일본으로 보급되어서 지금은 많은 곳에서 재배를 하고 있다.
감은 중국의 중의학(中醫學)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또한 우리나라에서 민간적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감의 꼭지를 `시체'라고 하며, 딸꾹질의 특효약으로 사용된다. 서리가 내린 이후에 채집한 시체가 효과가 좋다든가 감이 익어서 떨어지고 난 후에 채집한 것이 효과가 좋다는 여러가지 설(說)이 있지만 가을에 감이 익은 후에 채집한 꼭지면 문제가 없다.
시체에 여러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만,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성분이 무엇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감꼭지 활용법
감꼭지10개 정도를 200ml 물을 넣어서 반이 되도록 끓여서 복용한다.
여기에 감초(甘草)를 넣으면 더욱 좋다. 중국의 한방(漢方)에 시체탕이라는 방제가 있는데, 딸꾹질 및 매스꺼움을 멈추게 하는 데에 사용한다. 이것은 시체 5g, 정향(丁香) 1.5g, 생강(生薑) 4g에 물 400ml를 넣어서 반이 되도록 끓여서 사용한다.
감잎차의 효능
감나무의 잎은 고혈압(高血壓), 허약체질(虛弱體質)의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야채나 보통 과일보다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감나무의 잎을 증기로 쪄서 건조하여 차(茶) 대신에 마시면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 좋다고 하여 옛날부터 많이 애용되어왔다.
그밖에 감은 소염(消炎), 수렴(收斂)의 효능이 있으며, 치질의 출혈(出血), 동상(凍傷), 화상(火傷), 뇌졸중(腦卒中) 등에 민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감에는 시부올이라는 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것의 작용이라고 생각되어진다.
1. 면역력 향상
감잎차를 꾸준히 먹으면 면역력이 향상되어
감기와 같은 각종 질병으로 부터 우리몸을 보호해줍니다.
2. 뇌기능 향상
감잎차는 뇌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수험생이나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들이 먹으면 좋습니다.
3. 피부미용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4. 피로회복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스트레스나
신경과민으로 인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5. 다이어트
감잎차를 꾸준히 섭취하는것만으로 체중이 서서히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정도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6. 고혈압
혈압을 낮추어주는 효능이 있을뿐 아니라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에 도움이 됩니다.
감잎차 부작용
감잎차는 감에도 있는 성분과 같이 타닌 성분이 있어서,
변비가 있으신분 들에게는 변비가 생길 수 있어요. 또한 빈혈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다니까
적당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의종류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감 품종만도 200종이 넘는다.
최근에는 단감을 중심으로 다양한 재배용 품종이 보급되고 있지만, 특성이나 지방에 따라 고유의 이름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우리 민족과는 친숙한 과일이다. 감을 일컫는 용어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연시 : 몰랑몰랑하게 잘 익은 감. 주로 땡감을 따서 익힌다. ‘홍시’도 같은 뜻이다.
●곶감 : 땡감의 껍질을 벗겨 말린 감. ‘건시’ ‘관시’ ‘백시’라고도 한다. 반쯤 말려 쫀득쫀득한 것은 ‘반건시’라고 부른다.
●땡감 : 덜 익어 맛이 떫은 감. 따뜻한 소금물에 넣어두면 떫은 맛이 사라진다.
●골감 : 꼭지에서부터 꽃이 붙었던 배꼽 자리 쪽으로 네갈래의 골이 진 감.
●반시 : 모양이 쟁반처럼 동글납작한 감. 씨가 없고 육질이 연하다. 경북 청도지방의 ‘청도반시’가 유명.
●소시 : 고욤보다 크고 일반 감보다 작은 소과종.
●둥시 : 경북 상주, 충북 옥천·영동지방에서 나는 감. 곶감용으로 쓰인다. 둥글게 생겼다고 해서 ‘둥시’라고 부른다.
●두리감 : 떫지만 당도가 높은 감으로 연시·곶감으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월하시’라고도 한다.
●대봉시 : 무게 300g 이상의 대과종. 연시용으로 적합하다.
●고종시 : 보통 감보다 잘고 씨가 없으며 맛이 단 감. 경북 예천과 서부 경남이 주산지다. 고종 황제에게 진상했다고 해서 v ‘고종시’라고 부르며, 서부 경남에서는 ‘단성시’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