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접골목 꽃과 열매가 좋아 조경수로 사용하며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고 염료로서도 이름이 있는데 잎과 열매에 따라 다른색이 나오기도 합니다. 지금은 보기어렵지만 이전에 대나무를 잘라 종이를 씹어 가운데 넣고 피스톤역할을 하는 나무로 대나무 속의 종이를 밀면 `딱` 하고 소리가 나..

까마중 열매로 천연식초를 담습니다. 짙은 보라색에 예쁜 까마중 열매 효소 건지에 액을 품고 있는 멋진 열매 효소 발효가 얼마나 잘 되었는지 열매에서 발효 냄새가 물씬 물씬.. 1차 알콜 발효를 시키면 술이 금방 잘 될것 같은 흐믓한 예감이 ㅎㅎㅎㅎ 길가에서 자라는 모습을 흔히 볼수 ..

쇠비름 밭에서 흔히 보이고 생명력이 강하여 잘죽지 않습니다. 길가나 공터에서도 흔히 보이며 뿌리는 흰색, 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으며 씨앗은 검고, 꽃은 노란색으로 다섯가지 색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 오행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오래 먹으면 장수하고 늙어도 머리카락이 검다고 ..

와송 우리나라 각지의 산과 바위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입니다. 햇볕이 잘 드는 바위나 집 주변의 기와에서 자랍니다. 집 주변의 오래된 기와에서 흔히 보이며 줄기가 시들지 않고 와송 특유의 향이 있고 줄기가 많고 곧은것이 좋습니다. 생 와송은 습기에 약하므로 물에 씻지 않은 상태..

황매실로 담은 매실 천연식초를 걸름합니다, 2012,6,22일 1차로 담아고 8,1일 걸르기를 . 황매라 향도 좋고 잘 익어서 식초를 담으면 맛과 향 효능을 다 잡고 싶은 마음에 1차로 담고 알콜화가 되는 과정에 항아리에서 풍기는 짙은 황매 덕분에 기분이 참 좋았는데. 어느날 부터 술냄새를 풍기..

온갖 식초를 다 만드네요. 3년전 담은 탱자 발효액 반으로 갈라서 했드만 탱자 안에 과육이 다 녹아 나와서리 발효액이 탁하고 잘 걸러도 그 과즙이 두텁더이다. 작년에는 통으로 해서 아주 맑게 발효가 되니. 그래도 오랜동안 2차 발효를 시키는 중 항아리에 톳 효소를 담느다꼬 병에다 옮..

효소를 오래 묵혀야 좋다고 알고 계신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 제가 알고 있는 것을 적어 봅니다. 사람들은 흔히들 산야초에 설탕을 재워 얻어지는 것들을 효소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은 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효소는 생물의 세포안에서 행해지는 거의 모든 화학반응의 매체 역활을 하는 화..

2012,11,4일에 담은 가시오가피열매 효소를 걸름하고 건지를 가지고 천연식초로 들어갑니다. 12키로를 설탕 9키로로 담았는데 발효액은 약 5리터 조금 넘게 나온 건지를 어떤것인가 보고 조청을 달이거나 버리거나 하는데 가시오가피열매는 천연식초로 가시오가피 열매는 독이 없고 맛이 쓰..

줄풀 건재를 구했습니다. 청정한 곳에서 자란것이라고 하는 물론 줄풀은 맑은 물에서 자란다지요. 줄풀이 사는곳에 온갖 민물고기들이 몰려들어 쉬기도 하고 알도 낳고 그런다는 나이가 살살 들어가니 잠잠하게 살아오던 몸에 균형이 흔들리기도 하고 영감 햇노인 집안이 당뇨.위암,천식..

강원도에서 지인이 칡을 50키로나 보내 주었네요. 날씨가 얼마나 춥고 강원도는 눈도 많이 오고 땅도 다 얼었을 터인데. 고맙고도 고맙아서.. 칡은 여성들에게는 특히나 좋은 식품이지요. 갱년기에도 좋고 여성 호르몬이 콩에 28배 석류에 600배 이상이 들었다지요. 남자들한테도 좋구. 숙..